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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가우디
계수나무 | 3-4학년 |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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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발한 상상력, 유머와 냉소의 절묘한 배치, 재기발랄한 문체 속에 스며 있는 슬픔이 전달된다. 수족관을 탈출한 바다거북 가우디는 경고한다. "자연을 자연 그대로, 우리에게 돌려다오." 환경 파괴가 생존을 위협할 만큼 심각해진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다.

바로 그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여러 동물들의 입을 빌려 주장한다. 그러나 동물이 화자로 나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묵직한 주제를 전하며, 지루하지 않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족관 탈출 작전,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자연 파괴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생생하게 진행되기 때문.

가우디가 바다에서 벌이는 모험담은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의미로 작용한다. 세계적인 문화.환경운동가이자 철학이 담긴 동화 작가로도 유명한 다지마 신지가 글을 쓰고, 남이섬을 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등 환경사랑의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일러스트레이터 강우현이 그림을 그렸다.가우디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아니야, 난 가야 해. 만약 생명의 나무가 핵폭발로 산산조각 나 버리면, 병든 동물들은 어떻게 해? 로티의 병도 고쳐 줄 수가 없다구. 그래, 난 수족관에 있을 때부터 언제나 내 생각만 했어. 그러나 혼자만 잘 살 수는 없지. 그렇게 자기 혼자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인간들이 자연을 망쳐 놓는 거라구. 좋아! 가겠어!'-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다지마 신지
1947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철학이 담긴 동화를 쓰는 선생님은 교육·문화·환경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1977년부터 유네스코 아시아문화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작했고, 2001년에는 ‘ICLC(국제교육문화기구)’를 설립하여 파키스탄과 미얀마 감옥에 여섯 개의 어린이 도서관을 세우는 등, 아시아와 태평양의 문화 교류 운동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도 세계 각국을 다니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문화·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다. “바다로 간 가우디”, “침묵의 산호초”, “사막의 공룡”, “봄을 찾아 준 아기 원숭이” 외 많은 환경 동화들을 썼고, 고단샤 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선생님의 작품들은 27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목차

대자연 수족관
물고기들의 대회의
비밀 탈출작전
드디어 바다로
혼자 남은 가우디
사랑해, 로티
생명의 나무는 어디에
자연을 돌려다오

한국의 독자들에게 / 다지마 신지
그림을 그리면서 / 강우현
작품을 옮기고 나서 / 김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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