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일상을 익숙한 듯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모습으로 그려낸 단편동화 모음집입니다. 생생한 상황 묘사와 자질구레한 재미 등 생활동화의 미덕이 잘 나타나 있으며, 요즘 아이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문제와 주변 친구, 부모님, 선생님들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들이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한편 한편 읽어가며 동화 속 친구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작가 소개
저자 : 박명희
월간 아동문예 신인 문학상 동화부분에 당선되었고 한국동화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단편 동화집 『임금님 나라』『마음을 재는 자』『은빛 종이학』『제발 짝 좀 바꿔 주세요』『병실에서 만난 아이』『꿈꾸는 교실』『정말 잘 한 거야』등이 있으며, 장편 동화로는 『바람 속을 달리는 아이』
『색종이에 쓴 일기』『햇살 고운 아침』『초록색으로 그린 겨울』『꿈이 흐르는 강』『쪽지편지』등이 있습니다.
그림 : 강자영
상명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스쿨(한국사회교육원) 강사로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림으로 숨쉬는 마음의 공간』과 창작동화『삐뚤이』『신기한 새』등 이 있습니다.
목차
우리는 지금 벌받는 중
내 동생 선욱이
할머니의 닭 두 마리
사춘기
깜찍 파티
진짜 그랬어요 엄마?
새를 그리는 아이
무서운 아이들
우리 누나는 못 말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