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숲의 생명력을 글과 사진으로 담은 책. 숲에 관한 보고서인 \'숲의 휴일\' 첫 번째 이야기로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했으며, 가을 숲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색의 가을 산, 옻나무과의 식물들, 가을 계곡의 단풍나무, 상록수 등의 갖가지 단풍을 400여컷의 사진으로 실었다. 또한 봄에 피는 꽃과 열매도 함께 담았다. 이밖에도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카타기리 케이코
프리랜서 편집자. 기획, 편집한 책으로 <해파리의 정체>, 등이 있다.
사진 : 히라노 타카히사
식물사진가. 지은 책으로는 <핸디 도감-들에 피는 꽃>, <약초>, <잡목림>, <일본의 야초.잡초> 등이 있다.
역자 : 김창원
1929년 평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외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자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할아버지 아주 어렸을 적에>, 옮긴책으로 <자연도감>, <모험도감>, <놀이도감>, <통통이의 엉덩이>, <초록이는 야채를 싫어해> 등이 있다.
목차
나그넷길의 마지막 순간
갖가지 표정
황엽이 되는 장치
홍엽이 되는 장치
단풍
이파리의 개성
단풍의 계절, 가을
[가을 계곡의 주인공] 단풍나무과의 식물들
[도토리를 주울 수 있는] 참나무과의 식물들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 포도과의 식물들
[새순을 나물로 먹는] 두릅나무과의 식물들
[열매가 귀여운] 층층나무과의 식물들
[잎과 열매가 향기로운] 녹나무과의 식물들
[두렵지만 색이 아름다운] 옻나무과의 식물들
[가을 색을 연출하는] 조록나무과의 식물들
[풍성한 산의 선물] 으름덩굴과의 식물들
[밤 같은 열매가 달리는] 칠엽수과의 식물
벚나무 단풍
[가을에도 아름다운] 벚나무속의 식물들
[가을에 물드는] 침엽수의 식물들
[씨마저 빨간] 노박덩굴과의 식물들
[열매 모양이 재미있는] 자작나무과의 식물들
[기름을 얻을 수 있는] 대극과의 식물들
[색다른 열매를 늘어뜨리는] 버즘나무과의 식물들
[조역들이 많은] 진달래과의 식물들
[거리에서도 크게 자라는] 느릅나무과의 식물들
[빨간 열매가 매력적인] 덜꿩나무속의 식물들
[아직도 얼마든지 있는] 노랗게 물드는 잎들
[아직도 더 있는] 붉게 물드는 잎들
[풀숲에서 물드는] 풀잎 단풍들
[눈길을 끌지 않는] 상록수의 단풍
낙엽을 주우며
낙엽을 장식하는 즐거움
잎 표본을 만들며
흙으로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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