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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예경 | 부모님 | 200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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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금까지 출간된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한 책 중의 하나. 1950년 영국에서 초판이 간행된 이래 전세계에서 서양미술사 개론의 필독서로 자리잡고 있다. 백승길과 이종숭에 의해 번역된 이 책은 1994년에 간행된 16차 개정증보판을 원고로 한 것이다.

곰브리치는 이 책을 '자신들의 힘으로 이제 막 미술 세계를 발견한 10대의 젊은 독자들'을 위해 저술했다. 그들은 '유식한 체하는 전문 용어의 나열이나 엉터리 감정들을 재빨리 알아내어 분개할 줄 아는 비평가'들이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미술의 세계에 처음 입문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쉽고 폭넓고 친절하게 서술되어 있다.

서문에 따르면, 이 책을 쓰는 데 지은이가 정한 몇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도판으로 보일 수 없는 작품은 가능한 한 언급을 피할 것, 둘째는 진정으로 훌륭한 작품에 대해서만 언급할 것, 세번째는 임의대로 도판을 선정하지 않을 것. 분량은 700페이지에 달하고, 컬러 도판 413개가 실려 있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오늘날의 실험적인 작품들까지, 각 시대와 양식, 작품과 작가를 알기쉽게 정리하고 있다. 미술의 역사란 과거와의 연관 속에서 미래를 암시하는 각 작품들로 끊임없이 구성되고 변화하는 전통의 역사라는 것이 지은이의 믿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이집트에 피라미드가 건설되었던 그 시대가 생생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저명한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정식: 지식+눈; 해답=곰브리치”


“지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완전한 기쁨”을 주는 책,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문고판 출간


지금까지 출판된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책, 에른스트 H. 곰브리치의 명저《서양미술사》가 문고판(Pocket Edition)으로 출간되었다. 1950년 영국에서 초판이 간행된 이래 전 세계에서 서양미술사 개론의 필독서로 입지를 굳힌 이 책은 초판 간행 이후 제16차 개정증보판으로 거듭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만 40년이 넘는 긴 출판역사를 거쳐 왔다.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는 데 힘입어, 원출판사인 파이돈 출판사에서는 더 많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서양미술사를 접할 수 있도록 문고판을 기획했다. 서가용으로만 한정되던 기존 판형의 단점을 개선해, 태블릿 PC처럼 이동 중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구성했으며, 얇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해 책을 지니고 다닐 때의 부담감을 덜었다. 선사 시대의 동굴 벽화로부터 오늘날의 실험적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를 다룬 이 책은 곰브리치만의 유려한 필치로 기술되어 마치 소설처럼 읽어가며 미술사의 진면목에 빠져들게 된다는 매력이 있다. 1900년대 초, 빈에서 태어난 작가의 글을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열광하며 읽는다는 것은 경이로운 한편, 이 책을 넘어서는 또 다른 미술사 책이 출간되지 못했다는 것은 곰브리치의 저력을 새삼 실감케 하는 근거가 된다.

미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술이란 무엇일까. 미술은 과연 존재하는가. 이에 대해 곰브리치는 “미술(Art)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서양미술사의 첫 물꼬를 튼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라는 명제를 전제로 과연 그 미술이라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되짚으며 썰을 풀어가는 그의 첫 문단에서 독자들은 한 번쯤 고민에 빠지게 된다. 미술가는 있으나 미술이 없다,라니.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이 뉘앙스는 미술에 대한 그간의 고정된 관념을 순식간에 환기시킨다. 오늘날 우리가 미술이라고 부르는 말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내재된 의미가 변천되어 왔다. 그렇기에 ‘미술’이라는 고유 명사는 실제로 존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미술을 접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이해하는 한 모든 행위는 미술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전제를 시작으로 우리가 미술이라 명명하는 것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미술, 어떻게 볼 것인가
미술이라는 것의 범주가 사실상 무한하며 그 의미조차 역사를 거치며 고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중요한 건 지금 내 눈앞에 놓여 있는 바로 저 그림 혹은 저 조각상을 어떻게 봐야 하느냐이다. 시대별로 두드러진 수많은 양식이 적용된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불호는 늘 일정하지 않다. 우리는 대체로 자신의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좋고 그름을 선정하다. 등산을 싫어하기 때문에 산 그림을 보고 본능적으로 등을 돌리거나, 어떤 초상화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연상케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등 개인이 삶에서 축적한 경험에 따라 작품에 대한 선호도는 달라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현실 생활에서 보고자 하는 것을 그림 속에서도 보기를 원한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다. 그런데 우리가 보기를 원하는 것, 대체로 아름답다고 규정짓는 것들에서 하나의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무엇이 아름다운 것이냐에 관한 취향과 기준이 다르다는 것이 그것이다. 예컨대 고생에 찌들린 늙은 어머니를 진실되게 그린 뒤러의 습작은 보는 이에 따라 시선을 피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자신의 미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작품의 가치를 측정할 수는 없다. 미술에 대한 취향은 분명히 음식과 술에 대한 것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다. 그것은 여러 가지 미묘한 맛을 발견하는 문제일 뿐만

  작가 소개

저자 : 에른스트 H. 곰브리치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33년 미술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35년 나치가 장악하고 있던 빈을 떠나 런던에 정착하였다. 1936년 런던대학의 바르부르크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59년부터 1976년 은퇴하기까지 런던대학교의 와버그 연구소(Warburg Institute) 소장과 동 대학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이 기간 동안 영국내의 여러 저명한 대학의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1972년 나이트(Knight) 작위와 1988년 메리트 훈장(O.M.), 1994년 괴테상(Goethe Prize)과 빈 시가 수여하는 황금메달(Gold Medal of the City of Vienna) 훈장을 수여받았다. 2001년 런던에서 작고하였다. 저서로는 《Art and Illusion: A Study in the Psychology of Pictorial Representation》(1960), 《The Sense of Oder: A Study in the Psychology of Decorative Art》(1979)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서론: 미술과 미술가들에 관하여

1. 신비에 싸인 기원
선사 및 원시 부족들: 고대 아메리카

2. 영원을 위한 미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크레타

3. 위대한 각성
기원전 7세기부터 기원전 5세기까지: 그리스

4. 아름다움의 세계
기원전 4세기부터 기원후 1세기까지: 그리스와 그리스의 세계

5. 세계의 정복자들
1세기부터 4세기까지: 로마, 불교, 유태교 및 기독교 미술

6. 기로에 선 미술
5세기에서 13세기까지: 로마와 비잔티움

7. 동방의 미술
2세기부터 13세기까지: 이슬람과 중국

8. 혼돈기의 서양 미술
6세기부터 11세기까지: 유럽

9. 전투적인 교회
12세기

10. 교회의 승리
13세기

11. 귀족과 시민
14세기

12. 현실성의 정복
15세기 초

13. 전통과 혁신 Ⅰ
15세기 후반: 이탈리아

14. 전통과 혁신 Ⅱ
15세기: 북유럽

15. 조화와 달성
16세기 초: 토스카나와 로마

16. 빛과 색채
16세기 초: 베네치아와 북부 이탈리아

17. 새로운 지식의 확산
16세기 초: 독일과 네덜란드

18. 미술의 위기
16세기 후반: 유럽

19. 발전하는 시각 세계
17세기 전반기: 가톨릭 교회권의 유럽

20. 자연의 거울
17세기: 네덜란드

21. 권력과 영광의 예술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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