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지희
숙명여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역사 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서울 광영여고에서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딱딱한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 한계를 느낀 그녀는 비디오 카메라와 사진 카메라를 메고 문명 여행을 떠났다. 남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오지까지 인류 문명의 흔적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다닌 지 15년이 되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KBS 〈세상은 넓다〉의 단골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만의 생생한 자료를 활용한 영상 수업이 화제가 되어 KBS 〈현장 다큐 선생님 - 살아 있는 세계사〉에 출연하였다. 그 밖에도 미지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전략 21 등에서 세계 문명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틴플 플러스, 보해 사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경향신문과 주간한국, 여러 사보에 문명 여행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땅을 딛고 마야 아스텍 문명 위에 서다》, 《하늘을 마주하고 잉카 문명 위에 서다》, 《문명의 숲, 중국에 가다》가 있다.
동양편
지은이의 말
이란: 딱딱한 껍질 속의 찬란한 열매
흑백필름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서
페르시안 이슬람, 혹은 이슬람식 페르시아
아슬아슬한 공존의 도시 테헤란
모샤케람! 이란
파키스탄: 잊혀지지 않는 문명의 기억
의외로 가까운 나라 파키스탄
말라버린 인더스-하라파, 모헨조다로
간다라 미술과 인도 속의 그리스
찬란히 빛난 몽골리안 이슬람 제국
세계적인 장수 마을, 훈자
파키스탄을 돌아보고 나서
실크로드: 문명과 부(富)와 운명의 길
실크로드
막고굴 부처님 앞에서 눈물을 쏟다
중국 속의 이방인들, 신강 위구르 자치구
실크로드의 흔적, 카슈가르 중앙아시아 국제 시장
싱그러운 청포도 그늘 아래서...
중국: 중원이라는 지중해를 토대로 발생한 거대문명
뜨거운 대륙, 1996년과 2000년
황하와 황하문명의 발원지를 찾아서
이민족과 경쟁하던 개방의 시대
베이징 시대 명과 청, 그리고 현대 중국을 찾아서
천안문처럼 열려진 중국의 미래
서양편
시리아: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중심지
신기루처럼 사라진 흙의 문명
시리아 속의 로마 문명
이슬람 세계의 중심이었던 다마스쿠스
십자군 전쟁의 흔적 알레포, 크렉 데 슈발리에
순박한 시리아 사람들
요르단, 레바논: 중동의 아름다운 나라들
요르단
페니키아를 찾아서 '레바논'으로
터키: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 위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 터키
풍요로운 문명의 흔적들
동.서양이 만나는 곳, 이스탄붕
유러피안 이슬람 국가 터키를 떠나며
이집트: 나일강의 문명
갈대배 위에서 느끼는 이집트의 생명선, 나일강
피라미드, 신성 권력와 부활의 집념과 불가사의
왕들의 계곡, 신전의 도시 '룩소르'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순례
못다한 이지트 이야기
이집트를 돌아보고 난 뒤
이스라엘: 3개 종교의 성지 혹은 문명의 충돌
알고보면 비슷한 유대인과 아랍인
거듭, 거듭, 거듭 성스러운 도시 예수살렘
예언자 예수를 찾아서
텔아비브, 야포
갈등의 땅에 화합을 기원하며
그리스: 서구문명을 잉태한 섬들의 네트워크
느긋한 그리스 사람들
그리스 고전 문명 이전 시기
아테네의 세계
섬들의 네트워크, 그리스
그리스 신화를 느끼게 하는 사람들
이탈리아: 지중해 문명의 몸통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고대 로마제국을 찾아서
기독교의 심장, 로마
고향과 도시, 이탈리아인의 자랑
로마, 지중해 문명의 몸통
맺음말: 아직 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