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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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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527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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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커다란 나무 옆 조그만 집에 살고 있는 아저씨. 아저씨는 나무가 싫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 집 옆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싫다. 나무는 아저씨를 아침 잠을 께워주고, 열매를 주고, 빨래를 널 수 있는 지지대도 되어주지만, 아저씨는 나무에서 눈덩이가 떨어지고, 벌레가 건들거리는 것이 싫다.

결국 나무를 베어버린 아저씨는 곧 후회하게 된다. 그렇지만 자연은 참으로 마음이 넉넉하다. 그림책은 아저씨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면서 끝난다. <100만 번 산 고양이>의 사노 요코의 작품. 삶의 지혜와 마음을 덥혀주는 작은 감동, 그리고 입가에 걸리는 웃음 한조각을 선사한다. 곁에 있어서, 항상 옆에 있어 주어서 그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따끔한 충고가 될 듯한 그림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사노 요코
일본의 작가, 에세이스트, 그림책 작가. 중국의 베이징에서 7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불화, 병으로 일찍 죽은 오빠에 관한 추억은 작가의 삶과 창작에 평생에 걸쳐 짙게 영향을 끼쳤다.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의 홍보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1966년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그림책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100만 번 산 고양이』를 비롯해 『아저씨 우산』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 수많은 그림책과 창작집, 에세이집을 발표했다. 그림책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일본 그림책상,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어렸을 적 병으로 죽은 오빠를 다룬 단편집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로 제1회 니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만년에 발표한 에세이집 『어쩌면 좋아』로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2003년 일본 황실로부터 자수포장을 받았고, 2008년 장년에 걸친 그림책 작가 활동의 공로로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을 받았다. 2004년 유방암에 걸렸으나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도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시즈코 씨』 등 말년까지 에세이집을 왕성하게 발표했다. 2010년 11월 5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만 72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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