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울퉁불퉁 공룡 탐험>은 공룡의 여러 가지 종류, 생태, 특징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갖가지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콩콩이와 콩실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콩돌이를 만나러 자연사 박물관에 놀러 갑니다.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하며 콩돌이를 찾던 콩콩이와 콩실이는 박물관에 전시된 여러 가지 화석과 공룡뼈를 보며 공룡에 흥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한편 콩돌이는 실수로 트리케라톱스의 다리 뼈를 잃어버리고 박물관장님에게 단단히 혼이 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콩콩이와 콩실이는 위기에 빠진 콩돌이를 구하기 위해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직접 구하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박물관장님과 함께 공룡이 살던 곳과 시대에 대해 공부한 콩콩이 일행은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니붕붕\'을 타고 트리케라톱스가 살던 중생대 백악기로 날아갑니다. 그런데 그만 미니붕붕이 고장을 일으키며 쥐라기로 불시착하고, 박물관에서만 보아오던 거대한 공룡들을 직접 눈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울퉁불툴 공룡 탐험>의 미로는 자연사 박물관에서부터 출발하여 공룡이 살던 시대와 장소를 거치면서 공룡과 수장룡, 익룡 등 다양한 고대파충류들의 울퉁불퉁한 몸매를 따라 박진감있게 움직입니다. \'길 찾기\', \'선 따라가기\' 와 같은 단순 형태의 미로와, \'같은 공룡 찾기\', \'O X 퀴즈\'같은 재미잇는 퀴즈가 결합된 복잡한 미로는 한 가지 일에 꾸준함이 부족한 아이들이 싫증을 내지 않고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처럼 <울퉁불퉁 공룡 탐험>은 과학 사실들을 단순히 읽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로찾기를 통해 아이가 직접 과학 정보를 익혀나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책 마지막의 정답 페이지에서 본문의 과학 사실을 다시 한 번 차근히 짚어 주어 정보의 깊이를 더합니다. 만화가 이우일 씨의 재치있는 단컷 만화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미로찾기의 재미를 한껏 높여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우일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동아일보에 만화 <도날드닭>을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노빈손시리즈>의 모든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저서로는 『우일 동화』『장난감코끼리 몽크』『호메로스가 간다』등이 있습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특유의 유머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