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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의 철학자와 함께 떠나는 열세살의 논리 여행
해냄출판사 | 5-6학년 |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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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세상에서 산수가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빨간 사과는 무슨 색일까?” 생각하면 할수록 풀리지 않는 알쏭달쏭한 물음 40가지를 담고 있는 『열세 살의 논리 여행』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논리력 개발서이다. 청소년 철학교육 전문가가 쓴 이 책은 재미있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읽는이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대시킬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A. 화이트는 디폴 대학의 철학교수로, 1993년부터 노스웨스턴 대학 지능계발센터에서 만 9세부터 1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논리 수업을 했다. 그는 이곳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는데, 다년간 쌓인 풍부한 노하우로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어린이들을 논리의 세계로 이끈다. 어려운 논리를 쉽게 빗대어 설명한 재미있는 예화들, 어린이의 반응을 미리 예상해서 던지는 농담과 충고, 대화하듯 부드러운 문체가 마치 바로 앞에서 지은이의 강의를 듣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저자가 던지는 40개의 재미있고 엉뚱한 물음 앞에 어린이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릴 즈음, 소크라테스부터 헤겔까지 그 문제를 고민했던 대철학자들의 논리가 소개된다. 예를 들어, “나의 친구는 몇 명이나 될까?”라는 질문에는 ‘우정은 유용성과 즐거움, 도덕성에 기반한다’고 생각한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해 우정의 참뜻과 친구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고,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까?”라는 질문에서는 하이데거의 과학기술 이론이 소개되어 단순한 호기심을 체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 철학자들의 생각은 정답이 아니며, 어린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판일 뿐이다. 어린이들은 철학자의 생각을 비판하고 수긍하며 나름의 해답을 찾게 되고, 심화학습 코너의 질문들을 통해 논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각 꼭지 마지막에는 앞선 철학자와 다르게 답한 명언이 실려 있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다양성의 세계를 배우고, 논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개발시키게 된다. 또한 질문의 영역이 과학과 예술, 철학과 문학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폭넓은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A. 화이트 (David A. White)
토론토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67년부터 여러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했다. 또한 6권의 저서를 비롯해 철학에 관한 50여 편의 칼럼과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 현재 디폴 대학에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데이비드 A. 화이트는 1993년부터 시카고 공립학교의 지원을 받아 노스웨스턴 대학 지능계발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논리 수업을 했다. 그는 만 9세부터 14세까지, 체계적인 사고력과 가치관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의 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한 이때의 경험과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역자 : 고정아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동화 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일했으며,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 집필 및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슈바이처』 『똑똑한 아이가 되는 7가지 사고력』 『우리강산 지리여행』 『숲속의 날씨 이야기』 『교과서 속 세계 인물 100』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변신』 『미소짓는 두 스님』 『너, 공룡 사촌이니?』 『삼국사기』 『어흥 어디 사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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