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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 냈을까
비판적 사고를 깨우는 논리 이야기 2, 응용편
사계절 | 청소년 |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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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90년대 논리 논술 열풍이 있기 전부터 비판적 사고를 연구하고 그 중요성을 설파해 온 김광수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쓴 논리책. 주장들의 구조와 관계만을 추상화하여 이해하려는 기존의 논리학과 달리 주장의 내용에 관심을 갖고, 주장들이 어떤 이유 때문에 얼만큼 정당화되는지를 판단한다.

1권 <어찌 이방이 사또를 치리오>는 기초편으로, 논리학의 방법들과 논증을 평가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지은이는 논리를 단숨에 익히는 방법으로 브레히트의 일화를 들면서, 모든 것에 "왜 그렇지?" 하고 묻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논리적으로 정당화된 것만 지식창고에 넣으라고 한다.

2권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 냈을까>는 응용편으로, 논리적 방법들을 응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솔로몬의 유명한 재판 역시 논리적 사고를 적용한 결과임을 보여주면서, 최선의 판단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책은 달래와 바우, 그리고 선생님의 대화로 구성되며, 수업 시간의 실험대상이 되는 자료 역시 옛이야기와 우화에서부터 신문기사, 교과서에 실린 글, 문학작품에 이르기까지 풍성하다.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갈 만한 자료를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지루함을 잊게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광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산타바바라)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연구회 회장, 전국철학교육자 연대회의 대표, 철학문화연구소 소장, 계간 『철학과현실』 편집위원을 역임하였고, 교육방송에서 ‘철학산책’을 진행하였다. 저서로는 『존재론, 현상, 그리고 심신문제』(학위논문), 『논리와 비판적 사고』, 『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 『마음의 철학』, 『비판적 사고론』, 『증명과 설명』, 『탐구의 논리』, 『어찌 이방이 사또를 치리오: 비판적 사고를 깨우는 논리 이야기1 기초편』,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냈을까: 비판적 사고를 깨우는 논리 이야기2 응용편』 등이 있고, 논문으로 「설명과 기술」, 「세계 없는 철학, 철학 없는 세계」, 「유물론과 자유」, 「윤리적 이상사회에의 꿈」, 「존재적 삶에 대한 철학적 고찰」, 「광대적 삶에 대한 철학적 기초」, 「마음의 존재론적 지위」, 「실존적 가능세계에 대한 시적 명상」, 「감동의 묘약」 등이 있으며, 「도덕성 장례식」, 「붉은 뺨을 찾습니다」 등의 마당극을 집필·연출하기도 하였다.

  목차

1권 기초편 ㅣ 어찌 이방이 사또를 치리오

글쓴이의 말

첫째 마당 ㅣ 사람은 왜 '왜?'라고 물을까요?
인간은 '왜?'를 묻는 존재
판단의 기준
논리는 '이성의 지팡이'
지식과 정당화
주인이 된 까막눈
미완의 역사
사랑과 논리
무슨 논리인가?
"따지면 말대꾸한다고 야단치는데요?"
생각거리

둘째 마당 ㅣ 논리를 단숨에 배울 길은 없나요?
'입증 책임'은 논리의 모든 것
'아니면 말고'
진실성의 원칙 '아니면 말고'
비판적 사고
계속 '왜?'라고 물어라!
입증은 누가 먼저?
생각거리

셋째 마당 ㅣ 여러 가지 추리들
논증이란?
연역 추리
타당성
타고난 반골
귀납 추리
가설 추리
가설의 설명력
자연법칙
함의
유비 추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논증 찾기
사실 같은 가설
어찌 이방이 사또를 치리오
생각거리

넷째 마당 ㅣ 재구성하여 평가해 보자구요
논증의 재구성
건전성
자비의 원칙
마음읽기
광화문 네거리를 막고 물어 봐!
평가자는 창조자
가설 평가
일관성의 원칙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인신 공격
반격의 묘
탱자 민주주의
귀납 추리의 평가
생각거리
길잡이

2권 응용편 ㅣ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 냈을까

글쓴이의 말

첫째 마당 ㅣ 논리는 해결사
'논리'보다 '주먹' 가깝다?
조건문의 위력
'30냥을 내놓으시오'
봉이 김선달
정의에 의한 존재 강요의 오류
'필요 조건'과 '충분 조건'
헷갈리는 계산법
이상한 유언장을 남긴 '어려운 문제'
솔로몬의 재판
칼을 이용한 해결책이 지혜로운가?
솔로몬은 진짜 어머니를 가려 냈을까?
주어진 상황에서의 '최선의 판단'
생각거리

둘째 마당 ㅣ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일반화'로 지식을 확장해 봐
매거적 일반화
귀납적 일반화
설명적 일반화
산신령과 금도끼
나무꾼과 헤르메스 신의 대결
언니 선녀와 나무꾼
검은 비옷을 입은 사나이
여러 가지 오류들
어느 시골 무지렁이의 행복
일반적 주장의 '반증례'
예증은 없고 반증은 있다?
'일반적 주장'을 전제로 '일반적 주장'을 얻는다?
반드시 그러한가?
엄밀한 일반성! 느슨한 일반성?
생각거리

셋째 마당 ㅣ 세상은 가설로 가득해요
가설은 '설명력'이 생명
여우와 '정합성'
모자와 외투가 걸어간다?
'가설'도 무한 경쟁 시대?
'긍정적 증거'와 '부정적 증거'
'심슨'의 무죄 판결을 도운 '보완 가설'
아리스토텔레스의 기발한 설명
'아름다운 체계'와 갈릴레오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와 '실용주의적 오류'
새로운 가설의 끊임없는 도전
단순성의 원칙 - 가설에도 경제성이 필요하다?
'죽은 시늉'을 한 벌레?
'유일한 가설'이 최선의 가설
'죽은 시늉'이 아니라 진짜 까무라쳤다?
모든 증거를 검토하라!
신비로운 체험
형이상학적 가설
긍정도 부정도 모두 형이상학적 주장
소극적 표현 - '정합성이 없지 않다'
"세상은 가설로 가득해요"
스트라이크를 두려워 마라
생각거리

넷째 마당 ㅣ 제가 또 어떤 오류를 범했나요?
"태자야, 짐이 붕하신다!"
부당한 추리는 '오류'를 낳는다
만승천자(?)의 '가정 망각의 오류'
검사와 변호사의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신부가 범한 '실용주의적 오류'
앨 고어가 던진 '유머에 호소하는 오류'
귀신에게 씌운(?) '후건 긍정의 오류'
'영감'에서 '아들'로 추락한(?) '애매어의 오류'
속임수에 써먹은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정의에 의한 존재 강요의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근시안적 귀납의 오류'
다윈을 문책한(?) '의도 확대의 오류'
닭 도둑을 잡은 '복합 질문의 오류'
진시황을 죽일 뻔한 '원칙 혼동의 오류'
'물리적 가능성'과 '논리적 가능성'
'간음한 여자'와 '비일관성의 오류'
비판적 사고의 전문가
생각거리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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