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정말이야!  이미지

정말이야!
개정판
계수나무 | 3-4학년 | 2007.07.11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23.3x27.8 | 0.425Kg | 30p
  • ISBN
  • 978898965419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출판사 리뷰

◆'안데르센 동화'의 생명력
안데르센은 '동화의 아버지'로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의 대부분이 그에게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그의 동화가 백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고, 동서양의 경계를 뛰어넘고, 어린이와 어른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강건한 생명력은 그의 작품이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들을 절묘하게 포착해 내는 데서 나온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나쁜 소문은 날아가도 좋은 소문은 기어간다,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이상은 '소문'에 대한 우리나라의 속담들이다. 이 속담들의 내용이 이미 한 세기 전에
씌어진 안데르센의 동화『정말이야!』 속에 다 들어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훌륭한 문학 작품은 그것이 씌어진 시대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그리하여 보편적인 인간의 이야기, 세상의 이야기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들려준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바로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도 배를 쥐고 웃게 만드는 유머와 가슴을 철렁하게 하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안데르센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
◆소문의 무서움에 대한 유쾌하고 따끔한 경고
-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지? 그냥 깃털 하나가 빠졌을 뿐인데……."
귀엽고 수다스러운 동물들의 이야기, 그 속에 스며 있는 깜짝 놀랄 만한 교훈
-
『정말이야!』는 놀랍도록 재치 있고, 기발하고, 유쾌한 동화다. 뿐만 아니라 이제 막 사회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르침을 주는 작품이다. 소문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이 작품은
닭털 한 개를 둘러싼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준다. 암탉의 몸에서 막 떨어져 나온 깃털 한 개에 대한 이야기는 부엉이와 비둘기, 박쥐, 수탉들의 입을 거치면서 조금씩 달라져 간다.
"들었니? 들었어?"
"정말이래. 전부 다 정말이래."
-
질투심 많은 암탉, 호들갑스러운 부엉이, 거드름 피우는 수탉, 수다쟁이 비둘기와 박쥐들의 이야기는 어린 독자들의 호기심 어린 눈과 귀를 대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나아가 말 옮기기를 가볍게 여기는 어른
독자들에게도 따끔하지만 유쾌한 충고로 남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라는 이름은 안데르센이 루터교회에서 세례 받을 때, 대부모(代父母)가 붙여 준 이름이다. 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독실한 루터교회 신자인 어머니는 안데르센에게 예수를 공경하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심어주었고, 아버지는 인형극과 독서를 통해 어린 그에게 옛날이야기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자주 들려주며 상상력과 교양을 심어 주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가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안데르센 소년은 어린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대신해주는 일을 했다. 1819년에는 연극배우의 꿈을 품고 코펜하겐으로 갔으나, 변성기 이후 목소리가 탁해지면서 꿈을 접어야 했다. 더구나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서 문법과 맞춤법이 엉망인 그의 연극대본은 극단 주에 의해 반송되었기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마음의 고통에 시달렸다. 다행히 그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국회의원 요나스 콜린의 후원으로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으나, 안데르센이 시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 교장과의 갈등 때문에, 5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1828년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몇 편의 희곡,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안데르센은 《즉흥시인》(1834)으로 문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1835년부터 본격적인 동화 저작에 들어갔는데, 어른들도 읽을 정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 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졌다. 62세 때 그는 고향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받들어졌으며, 그가 1875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그 장례식에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하였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