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각 권에 수록된 10여 편의 작품은 모두 엄마를 주제로 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엄마를 그린 이야기는 언제, 누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엄마들이 왜 그렇게 상냥하고 굳센지 잘 알고 있어서, 힘들 때도 참고 견딜 수 있는 용기가 솟아납니다. 또한 그 마음은 어른이 되어도 결코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출판사 리뷰
엄마를 그린 이야기는 언제, 누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엄마들이 왜 그렇게 상냥하고 굳센지 잘 알고 있어서, 힘들 때도 견딜 수 있는 용기가 솟아나지요. 그 마음은 어른이 되어도 결코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린이가 저마다 다르듯이 우리들의 엄마도 저마다 다릅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엄마들이 나옵니다. <수업 참관>에 등장하는 엄마는 가게 일이 바빠서 민호와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민호는 화가 났지만 엄마의 보물이 자기가 그린 그림이란 걸 알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왜 눈물이 났을까?>의 진우처럼 잔소리쟁이 엄마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나요? 엄마가 입원했을 때 진우는 잔소리에서 해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한테 곧잘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아이가 사실을 털어놓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엄마는 다 알고 있어>에는 그런 엄마와 아이의 따뜻한 교류가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책은 10명의 아동문학가가 어려서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감동 깊게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