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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길 떠나는 아이
문학동네어린이 | 3-4학년 | 200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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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옛이야기의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전혀 예스럽지 않다. 길을 떠나는 것은 힘없고, '자기 밥벌이도 할줄 모르는' 여자 아이 물이. 하늘 선녀의 실수와 어머니가 무심결에 내은 말의 독(毒) 때문에, 영혼의 한 조각을 잃어버린 아이는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먼 길을 떠나야 한다.

왜 자신이 떠도는지 알지 못한채 물이는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난다. 친절한 사람도 있었지만, 물이를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도 있었고, 자신과 다른 타지 사람을 내치는 마을도 있었다. 그리고 도달한 어느 황폐한 마을에서, 물이는 자신이 왜 떠돌 수 밖에 없는지를 선녀로부터 듣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있었던 구렁이가 자신이 잃어버린 마음 한 조가기라는 것을 알게 된 물이는 구렁이 찾아다니면서 온전한 자기자신이 되기 위해 타인의 머리카락으로 구렁이의 옷을 짓는다. 자기완성 혹은 자아찾기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옛이야기의 틀안에서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정자
1966년 포천에서 태어나 덕성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에서 동화 공부를 하면서 글을 쓰게 되었고, 달마다 나오는 <어린이와 문학> 편집 일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어린이책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당글공주》 《동동 김동》 《물이, 길 떠나는 아이》 《내동생 싸게 팔아요》 들을 냈습니다.

  목차

기획의 말 ㅣ 이야기꾼이 이야기꾼인 이유

물동이에서 태어나다
길 떠나는 물이
글 배우는 물이
얼굴 고운 아가씨
귀신 나오는 마을
다시 만난 동무 구렁이
들쥐들이 지배하는 마을
들쥐들의 정체
나는 구렁이 아이

작가의 말 ㅣ 부족한 것은 살면서 채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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