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은 언제 오나요》는 1999년 발매되어 우리나라 창작 동요로는 가장 빼어나다고 평가받는 이원수 노래 음반(CD1-어디만큼 오시나, CD2-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의 2집입니다.
아동 문학의 대표 작가 이원수 선생님이 쓴 동시에 시 쓰고 노래하는 백창우가 곡을 붙여 CD 2장과 노래집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모두 29곡이 실려 있고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듣고 부르기에 좋은 노래들입니다.
작가 소개
노랫말 : 이원수
이원수 선생님은 1911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나 1981년에 돌아가셨다. 열다섯 살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하여 평생 동안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동요 <고향의 봄>, <겨울나무>를 비롯하여 아이들의 삶과 마음이 담겨 있는 수백 편의 동요ㆍ동시ㆍ동화를 썼다. 동시집 <종달새>, <빨간 열매>, <너를 부른다>와 <민들레의 노래>, <숲속 나라>, <꼬마 옥이>, <해와 같이 달과 같이>등 여러 권이 동화집을 냈으며, 돌아가신 뒤에는 모든 작품이 담긴 <이원수 아동문학 전집> 전30권이 만들어졌다.
작곡 : 백창우
작곡가ㆍ시인ㆍ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창우는 삶과 자연을 노래해 온 음유시인으로, 그동안 독집음반 두 장과 시집 네 권, 작곡집 스물두 장을 냈고,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프로그램을 1년 남짓 진행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우리 빛깔을 가진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담는 일을 하고 있고, 시인과 음악인들의 모임인 <나팔꽃> 동인으로 \'작게 낮게 느리게\' 사는 삶을 꿈꾸며 시를 노래로 만들어 나누는 시노래 운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봄은 언제 오나요
봄은 언제 오나요
다릿목
맨드라미
석죽
징검다리
까치 소리
급행열차
씨름
아버지
나팔꽃
이상도 해라
빨래
자전거
밤 열두 시
자장노래
완두콩 여덟 식구
겨울나무
겨울 대장
군밤
완두콩
비누 풍선
줄넘기
소리
달빛
저녁달
두부 장수
삘기
솔방울
해를 그리다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