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수.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인재육성 전략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나서 책상에서 습득한 관념적 지식의 무력함을 깨달았다. 그 이후로 지성과 야성, 재미와 의미, 그리고 체험과 개념이 융합되는 즐거운 학습, 건강한 지식, 보람찬 성과, 행복한 일터를 설계하는 남다른 전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생태계에서 지식창조의 원리를 파헤치는 지식생태학자인 저자는 지성 없는 야성은 야만이고 야성 없는 이성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며, 재미없는 의미는 견딜 수 없는 답답함이고 의미 없는 재미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주장한다. 또 체험 없는 개념은 관념이고 관념 없는 체험은 위험하다고 선동하며 사하라 사막에서 마라톤을 뛰고, 킬리만자로 정상에 오르며 오늘도 어제와 다른 체험적 상상력을 색다른 개념으로 표현하는 창작의 텃밭을 가꾸어나가고 있다. 현직 한양대학교 교수이며, 8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한 다작주의자이자 감동을 선사하는 명강사다.주요 저서로는 《공부는 망치다》 《곡선으로 승부하라》 《나는 배웠다》 《유영만의 생각 읽기》 《유영만의 청춘경영》 《커뮤니데아》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知》 《상상하여 창조하라》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핑!》 《에너지 버스》 등이 있다.
서장 미래사회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PART 1. 민사고, 그 곳이 궁금하다
1. 민사고, 무엇이 다른가?
교무실도, 교실도 없는 학교 / 누구나 인사하는 곳
규칙도, 징계도 학생 스스로 / ‘지옥’과 ‘천국’ 사이
수업도, 대화도 모두 영어로 /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사람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2. 민사고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배우나?
창의력이 쑥쑥, 3단계 교육 / 깊이 있는 심화학습, 주제탐구학습
교사 1명에 학생 4명 / 영어상용화, 영어능력 신장의 일등공신
3. 나만의 ‘맞춤식’ 미래 설계
- IVY반, 민족반의 계열별 특징과 진로 지도
세계로 향한 문·100
IVY리그 우리 손안에 있소이다
우리는 다르게 공부한다·126
인문반 : 역사를 배우고, 문학을 논한다
자연반 : 미래의 과학자를 꿈꾼다
4. 민사고 학생들 이렇게 생활한다
- 기숙사 생활, 동아리 활동의 이모저모
기숙사 생활 이모저모 / 생활관 이래서 좋고, 요래서 나쁘다!
한 달에 한 번 외박(?), 일주일에 한 번 외출 / 공부벌레는 리더가 못 된다
종아리 철썩, 학생법정 / 육체가 튼튼해야 정신이 강건하다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운다 / 한복이 불편하냐고요?
민사고 가상체험 - 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 민족이의 하루!!!
5. 민사고, 이런 사람 오라
- 민사고 입학 요강 및 학생 선발 기준
민사고엔 어떤 학생들이 오는가? / 편입생도 받나요?
민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민사고의 학비는 얼마?
PART 2 죽은 한국 교육을 되살리는 길
1. 부모가 먼저 변해야 교육이 산다
문제는 비뚤어진 교육관 / 버림받은 들꽃들
부모들이여 변화에 주목하라! / 공부선수보다 전문인으로 키우자!
2. 미래리더의 9가지 핵심 자질
신호등과 어로(魚路) / 빠른 ‘도로’와 느린 ‘길’
물음(?)과 느낌(!), 그리고 마침(.) / ‘집 그리기’와 ‘집 짓기’
‘무리한 진리’와 ‘무리 없는 일리’ / ‘읽기’와 ‘쓰기’
지하철에서의 자리잡기 / ‘발’과 ‘건빵’의 관계 / 장님, 코끼리 만지기
3. 미래의 리더를 키우는
민사고의 교육시스템 분석
시스템과 문화가 갖춰진 교육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천천히 다가가는 교육
물음과 느낌을 강조하는 교육 / 쓰면서 생각하고, 만나서 얘기하는 교육
이론과 실천이 함께 하는 교육 / 일리를 찾아가는 교육
나무보다는 숲 전체를 볼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육 / 관계 중심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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