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주 간단해요
해는 아침에 떠올라서, 낮에 하늘 높은 곳에 떠 있다가, 저녁에 진답니다.
그래서 아침과 저녁에는 긴 그림자가 생기고, 낮에는 짧은 그림자가 생겨나지요.
물은 거울처럼 물체를 비쳐 줍니다. 물 아래와 위에서 말이에요.
부지런한 암탉 크릴을 하루 동안 따라다녀 볼까요?
그럼, 여러 가지 모양의 그림자와 물에 비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직접 그림자 놀이와 거울 놀이를 해 볼 수도 있어요.
운동장, 부엌, 화장실 아무 데서나 할 수 있어요.
우리가 기차를 타고 갈 때,
해는 왜 우리를 계속 따라오는 걸까요?
웅덩이나 강물에 돌멩이를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예쁜 그림들이 잘 설명해 줄 거예요.
그림들을 보고 하나하나 배워 보세요.
무엇이 어떻게 보이나요?
작가 소개
저자 : 안젤라 드 브레이더
미술학교를 졸업한 뒤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으며, 신문에 과학 기사를 쓰기도 했다. 그래서 작가의 동화책에는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강의를 하며, 많은 그림책을 내고 있다.
역자 : 김희정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했습니다. 네덜란드로 입양됐던 아이들이 다시 우리 나라를 찾아 왔을 때 통역을 맡았으며, 많은 네덜란드 책을 우리 나라 말로 옮겼습니다. 지금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