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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벨과 코끼리
논장 | 3-4학년 | 200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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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작가이자 시인 미야자키 겐지의 동화 여섯 편을 담았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어린이 문학을 공부하는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작품을 뽑아 번역했다.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연상시키는 '수선월 4일'을 비롯 미야자키 겐지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펼쳐진다."여우 캥캥, 하얀 여우! 각시 갖고 싶으면 날 데려가."그러자 아직 어려 보이는 주제에 은바늘 같은 수염 하나를 쓱 비틀며 아기 여우가 말했습니다."시로는 꽝꽝, 간코는 꽁꽁. 난 각시 필요 없어."시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여우 캥캥, 아기 여우! 각시 필요 없으면 떡 줄까?"그러자 아기 여우도 머리를 두세 번 흔들며 재미있다는 듯 말했습니다."시로는 꽝꽝, 간코는 꽁꽁. 수수겨단은 내가 줄까?"간코도 아주 재미있어서 시로 뒤에 숨은 채 살며시 노래했습니다."여우 캥캥, 아기 여우, 여우 떡은 토끼똥."-본문 pp.30~31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미야자와 겐지
일본의 국민작가로 불리는 미야자와 겐지는 1896년 헌옷가게와 전당포를 운영하는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0대 때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21세에는 문학 동인지를 창간하여 동화를 발표했다. 아버지가 경영하던 전당포에는 가난한 농민들이 가재도구를 가져다 팔았고, 어려서부터 그런 농민들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일본의 전통시인 단가(短歌)를 짓기 시작했으며, 모리오카고등농림학교 농학과에 입학한 뒤부터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겐지는 이때부터 많은 동화와 시를 썼으며, 농업에 관한 연구논문도 활발하게 발표했다. 고향인 이와테 현에서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농업에 뛰어들었고 농업 강의와 벼농사 지도 등 농민 운동을 펼치는 한편, 농업학교 교사로 일하면서도 시, 동화 등을 집필하며 작품 활동을 쉬지 않았다. 〈은하철도의 밤〉,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 〈봄과 수라〉, 〈비에도 지지 않고〉 등 100여 편의 동화와 시를 썼다. 하지만 생명 존중 사상을 담은 그의 작품들은 당시 일본에서 외면당했고, 그는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늑막염으로 생을 마쳤다.

  목차

수선월 4일
눈길 걷기
사슴 춤의 시작
나메토코 산의 곰
오츠벨과 코끼리
거미와 민달팽이와 너구리

읽고 나서 - 자연과 인간 세계를 다시 보게 하는 미야자와 겐지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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