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유아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품사별 낱말책. 잃어버린 빨간 구두를 찾아 떠나는 퐁퐁이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명사편입니다. 거리, 바닷가, 동물나라, 식당, 블록 나라, 얼음 나라, 여왕님의 성, 들판, 집안 등 각 상황에 맞는 495개의 낱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속에 들춰보기와 찾아보기가 번갈아 등장하여 딱딱한 낱말 학습을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궁금한 것 많은 아이를 위한 재미있는 낱말 보따리
하루에도 몇 번씩 “이건 뭐예요?” 하고 묻는 아이들에게 세상은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아이의 머릿속은 항상 재미있는 생각과 궁금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3세 이상이 되면 주변 사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종종,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느라 이마를 찌푸리기도 하고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어휘를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은 유아에게 활용도가 높은 단어를 선정하여 알려 준 다음,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어휘력이 쑥쑥 자라나는 품사별 낱말책
<들춰보고 찾아보는 그림 낱말책>은 유아의 어휘력 향상을 위한 품사별 낱말책입니다. 기존의 낱말책은 대개 사물 이름 알기인 명사 영역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본 낱말책은 명사 외에도 동사·형용사를 다루어 주변 세계에 대해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정확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낱말과 꼭 익혀야 할 낱말을 선정하여, 각 권당 500개 가량의 풍부한 어휘를 수록하였습니다.
<들춰보고 찾아보는 그림 낱말책>은 언어 능력이 부쩍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하고 다양한 품사별 단어의 쓰임을 알려 줍니다.
들춰 보며 익히고 찾아 보며 배우자!
<들춰보고 찾아보는 그림 낱말책>은 유아들이 다루기 좋은 합지 제본에 커다란 판형을 사용하여, 그림을 보는 재미와 함께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책 속에는 창을 열면 그림이 변하는 ‘들춰보기’와 그림 속에 숨은 사물을 찾는 ‘찾아보기’가 번갈아 등장하여 딱딱한 낱말 학습을 놀이하듯 재미있게 배우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답란을 마련하여 아이가 찾아 본 것을 정답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영선
어릴 때부터 만화를 보고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작은 아씨들>, <땡글이의 세상 구경>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신영선은 함께 사는 강아지 ‘금비’를 보며 퐁퐁이의 친구 몽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강아지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야기책’을 만드는 것이 작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