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축구 경기 속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기발한 반칙들이 우리에게 웃음을 가져다 준다. 일반 아이들이라면 가질 수 있는 승리에 대한 욕심이 누군가를 먼저 생각했을 때 오는 기쁨보다 못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축구 경기 속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기발한 반칙들이 우리에게 \'그러면 안 되는데......\'하는 생각보다는 웃음을 먼저 가져다 줍니다. 일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승리에 대한 욕심이 누군가를 먼저 생각했을 때 오는 기쁨보다 못 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우리의 어린이 축구단이 크라이스 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선수들은 우승 컵을 갖고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어린이 축구단이 법정에 가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법정에서 밝혀지는 어린이 축구단의 비밀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 상대 선수들에게 행한 엉뚱하고 기발한 반칙들...... 그로 인해 어린이 축구단이 다른 팀 선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축구단은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옳지 못한 방법으로 시합을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가를 알게 됩니다. 판사님의 판결에 따라 할아버지 축구단을 도와 드리라는 사회 봉사 명령을 받게 된 어린이 축구단은 정정당당하게 시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게 됩니다.
작가 소개
야키 니비쉬 :
1959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로만어를 전공하면서 동화를 쓰고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최초의 작품은『펑크 소년』으로, 1993년에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그는 자신의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일깨워 주고자 한다. 작품으로『어린이 뱀파이어 학교』시리즈와『호주로 떠난 개미 두 마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