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위탁받아 길러주게 된 초등학교 소녀가 강아지를 키우며 함께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일본 창작동화. 2개월 된 리트리버종 강아지 안나는 안내견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10개월 간 시즈키네 집에서 살게 된다. 학교도 가기 싫어하고 친구도 없던 시즈키는 안나를 길들이며 책임감과 용기를 배워나간다.

부드러운 선의 삽화가 강아지와 소녀의 우정을 돋보이게 한다. 책의 끝부분에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제공한 우리나라 맹인 안내견 학교 내역과 활동 사항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야마구치 사토시
일본아동문학자협회 회원이자 일본펜클럽 회원이다. 여행의 형식으로 제45회 코스모스문학상에 입상했고, 나무 타는 코끼리로 제 47회 코스모스문학상 신인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놀라운 『슈퍼 초등학생 등장!』 『사키의 별 앞서가는 봄』 『내가 모모타로가 된 날』 『강을 건너는 여름』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안나와 만나다
첫번째 임무
안나, 스테이!
안나를 꼭 찾아야 해요
안나, 훌륭한 안내견이 되어 줘!

덧붙이는 글 - 안나는 훌륭한 안내견으로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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