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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는 당나귀답게
푸른숲주니어 | 청소년 | 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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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터키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사랑받는 작가 아지즈 네신의 우화집. 아지즈 네신은 <제이넵의 비밀편지>로 독자들을 먼저 만났다. 전작처럼 잔잔한 감동과 공감할 수 있는 일상, 톡 쏘는 풍자가 감칠맛을 내는 작품. 특히, 기발한 상상과 웃음, 그리고 반전이 책읽는 재미를 더한다.

모두 14편의 우화가 실려있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풍경들을 신랄하면서도 재치있게 비판한다. 짧은 이야기지만, 우화라는 장르의 묘미를 잘 살려, 정치와 교육, 종교와 문화, 사회 문제 등으로 확장해서 생각하도록 한다. 낯선 터키의 작가가 던지는 이야기들이 한국 현실과도 놀랍도록 잘 맞는다."네가 불쌍하구나. 얘야, 유리를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왜 그렇게 자꾸 몸을 부딪히는 거냐?"그 저돌적인 젊은 파리가 말했다."하지만 희망이 있잖아요. 저의 이 시도는 희망을 나타내는 거예요. 밖이 환한 이상 희망을 버릴 수 없어요.""하지만 너는 절대로 유리 저편으로 통과할 수 없어.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까.""알아요. 통과하지 못한다는 거. 하지만 알 수 없잖아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통과하게 될지도... 만약 제가 통과한다면요?"늙은 파리는 잔뜩 화가 나서 소리를 버럭 질렀다."이 바보야, 통과할 수 없다니까!"-본문 p.11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아지즈 네신
1915년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태어났다. 터키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풍자 문학의 거장 아지즈 네신은 터키의 대표 지성知性이자, 터키인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작가이다. 서슬 퍼런 계엄령 하에서도 권력의 압제에 굴하지 않고 글로써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간 네신은 터키 국민들의 신산한 삶을 어루만지는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수많은 작품들은 영어, 독어, 프랑스어, 러시아어를 비롯해서 34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이탈리아, 러시아, 루미나아, 불가리아 등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풍자 문학상을 휩쓸기도 하였다. 1972년에는 고아들에게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네신 재단’을 설립했으며, 1995년 사망 후 유언에 따라 그의 작품에서 발생되는 모든 인세가 이 재단에 기부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생사불명 야샤르》《제이넵의 비밀 편지》《당나귀는 당나귀답게》《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개가 남긴 한 마디》《이렇게 왔다가 이렇게 갈 수는 없다》《일단, 웃고나서 혁명》이 있다.

  목차

위대한 똥파리
거세된 황소가 우두머리로 뽑힌 사연
기우제와 관절염
양들의 제국
당나귀는 당나귀답게
어느 무화과 씨의 꿈
내가 제일 운이 나빠!
모래성과 아이들
멋진 것과 옳은 것
자신을 죽인 파디샤
미친 사람들, 탈출하다
바위 밑과 바위 앞
연싸움
세가지 물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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