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기들은 뭐든지 손을 먼저 가져다가 만지려고 합니다. 그게 음식이든, 장난감이든지 막무가내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아기들은 새로운 사물을 손으로 만져 보면서 그 느낌을 깨우치기 때문이지요.
<촉각그림책 앗, 공룡이다>는 손으로 만져 보고, 사물의 감촉을 느끼는 입체적인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오래 전에 멸종된 공룡입니다. 이제는 화석을 통해 생김새나 크기를 가늠하고, 영화나 책 속에서만 볼 수 있죠.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공룡을 보면서 더욱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고 또
다양한 공룡의 이름을 접하며 과학이나 기타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끈적끈적한 혀, 트리케라톱스의 단단한 뿔, 그 시대의 까끌까끌한 모래...
단어뿐만 아니라 짤막한 문장과 여러 가지 의태어, 의성어가 있어 아기들의 언어 발달에도 매우 좋습니다. 또한 하나하나 감촉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아기들은 그 사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지요.
또한 꼭 알아야 할 공룡에 대한 기초 지식도 익힐 수 있습니다.
아기들의 호기심과 소근육 발달을 자극하는 촉각그림책!
사물, 농장, 멍멍이, 고양이, 공룡 5권이 시리즈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