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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궁궐 산책  이미지

우리 궁궐 산책
정겨운 朝鮮의 얼굴
이비컴 | 청소년 |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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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궁궐은 최고 통치 기관이자 최고 권력자인 왕가의 주거 공간으로 다른 나라에 의해 혹은 스스로의 자괴감으로 폄하되어온 조선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또한 500여 년 조선의 역사 속에서 살아온 수많은 이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그 시대 장인들의 손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궁궐은 그저 하나의 문화재가 아니라 조선의 역사를 살아온 선조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슴 저미도록 아픈 시대의 상처를 보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을 열어 줄 삶이 숨쉬는 곳이다. 책은 조선의 5대 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의 전각 하나, 문양, 주춧돌, 기와 하나하나에 배인 그들의 역사와 정신을 조곤조곤 짚어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500여 년 선인들의 지혜와 숨결을 찾아가는 조선의 다섯 궁궐이야기!

조선의 5대 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최고 통치 기관이자 최고 권력자인 왕가의 주거 공간으로 다른 나라에 의해 혹은 스스로의 자괴감으로 폄하되어온 조선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공간이다. 또한 500여 년 조선의 역사 속에서 살아온 수많은 이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그 시대 장인들의 손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궁궐을 그저 하나의 문화재로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조선의 역사를 살아온 선조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슴 저미도록 아픈 시대의 상처를 보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희망을 열어 줄 삶이 숨쉬는 곳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 궁궐의 전각 하나, 문양, 주춧돌, 기와 하나하나에 배인 그들의 정신을 조곤조곤 짚어주고 있다.

조선의 다섯 궁궐은 불청객처럼 찾아가는 우리를 각각의 모습과 표정으로 늘 반겨준다.
조선예술의 결정체이자 온 백성의 꿈이 담겼던 경복궁. 궐 안을 거닐다보면 전각 하나하나에도 장인들의 숨결과 정성이 깃들어 있음을 금방 알 수가 있다.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쪽 자락에 위치한 동궐, 그중 창덕궁은 조선 궁궐 중 가장 오랫동안 정사를 펼쳤고 조선의 마지막 임금과 왕가의 식구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여전히 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창덕궁은 아픔과 상처로 고단했던 시대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일깨워야 할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울어 가던 조선의 모습을 사는 듯 착각에 빠지게 하는 경운궁, 지금은 덕수궁이라 부르는게 일반화되었지만 본래 이름은 경운궁이다. 그리고 복원이 가장 늦게 이루어진 경희궁은 광해군 때 창건한 이후 300년 남짓 기간 동안 조선의 이궁 역할을 해 왔던 궁궐로 서쪽 인왕산 자락에 위치하여 서궐이라 하였다. 이 책은 장구한 500여 년 조선 역사의 숨결을 묵묵히 이어온 우리 궁궐을 차분히 산책하듯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윤돌
본명은 최병윤, 윤돌은 ‘물처럼 깊고 넓게 흐르라는 뜻’의 필명이다. 주변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며, KBS 세상의 아침 ‘배낭메고 떠나고’를 비롯해 다수의 TV, 라디오, 신문, 사보, FACEBOOK 등을 통해 자신이 마주했던 세상 이야기와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사진 잘 찍는 책』, 『1000원으로 시작하는 서울역사문화여행』, 『쉼표여행』, 『마음으로 읽는 궁궐이야기』 등이 있다.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undol블로그 http://blog.naver.com/sbdori

  목차

경복궁 | 전각 하나하나에 깃든 정성스러움

광화문_ 조선으로 가는 정문
해태_ 우직함과 충성스러움으로
건춘문_ 청룡이 사는 곳
영추문_ 서쪽 일곱 별을 상징하는 백호가 사는 곳
영제교_ 실용성과 상징성의 다리
근정문 일곽_ 법전으로 향하는 출입문
근정전_ 백악과 인왕의 품에 있는 지엄한 공간
근정전의 돌짐승_ 저마다의 소임을 충성스러움으로 묵묵히 지켜 가고 있는…
동궁_ 떠오르는 새 기운이 머무는 곳
수정전_ 세종 때 집현전으로 사용한 곳
경회루_ 웅장함 속에 숨은 우주의 이치
사정전_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강녕전_ 자연의 순리를 따라 마음을 닦는 곳
교태전_ 음과 양이 만나 조화를 이루고
아미산_ 떨어지는 노을과 달을 머금는 곳
자경전_ 고귀함, 정정함을 축원하며
자경전 십장생 굴뚝_ 답답하고 좁은 공간을 신선의 세계로
집경, 함화당_ 색바랜 단청에서 묻어나는 옛스러움
향원지, 열상진원_ 네모진 연못, 동그란 섬
향원정_ 정자에 올라 그윽한 연꽃 향기에, 아름다운 주위 풍경에 취하고 싶다
동십자각_ 궁궐 주위를 감시하던 망루에서 서러운 눈요기거리로 전락하다

창덕궁 | 후원의 신비로움

돈화문_ 문 하나 사이로 소음은 사라지고
금천교_ 조선 궁궐에서 가장 나이 많은 어른
진선문_ 자연스러움에서 어색함으로
인정문_ 허리를 굽히고 마음을 굽히고
인정전_ 개화의 바람이 스며 있는 곳
비궁청_ 형체는 남아 있으나 이름도, 뜻도 왜곡되어 …
선정전_ 파아란 기와 속에서 느끼는 서늘함
희정당_ 경복궁에서 창덕궁으로
대조전_ 천지 음양의 조화로 큰 뜻을 이루고자
낙선재_ 소박한 듯, 빼어난 듯
부용지, 부용정_ 하늘, 땅, 사람이 만나는 곳
주합루_ 18세기 정조의 꿈과 이상
영화당_ 춘당춘색고금동
의두각, 기오헌_ 단촐함 속에 배인 효명세자의 꿈
애련정_ 군자의 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월궁과 은하수_ 월궁에 사는 돌짐승과 은하수의 오작교
연경당_ 짜임새 있는 사대부 살림집
관람정, 승재정_ 부채꼴 기단과 마루에 부채꼴 지붕을 얹은 관람정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한없이 붙잡는다
존덕정, 폄우사_ 만천명월주인옹자서
옥류천과 소요정, 태극정_ 바위 위에 놓인 물길에 시름을 얹어 흘려 보내고
청의정_ 소박하지만 우주의 이치를 담은 곳

창경궁 | 가을 빛 쓸쓸함에서 스며드는 담백함

홍화문_ 동쪽으로 향한 까닭은?
옥천교_ 물이 흐르는 살아 있는 다리
명정문_ 위압적이지 않은 단아함으로
명정전_ 체면보다는 옛 모습을 따라서
문정전_ 네모난 기둥, 동그란 기둥
숭문당_ 질박함 속에 담긴 숭고함
함인정_ 동서남북 사계절이 담긴 곳
환경전_ 편액 문양이 아름다운
경춘전_ 건물 뒤편에 앉아 아름다운 화계를 바라보노라면
통명전_ 역사의 슬픔과 세월의 아쉬움
통명전의 연당_ 연꽃 향 가득한 신선 세계를 꿈꾸며
양화당_ 자연과 조화하는 마음
영춘헌, 집복헌_ 네모진 뜰에 하늘 담기
관덕정_ 조용한 숲 속에 앉아 세상 시름을 덜어

경운궁 | 시련과 좌절 속에 피어났던 꿈

대한문_ 대안문에서 대한문으로
금천_ 시멘트 웅덩이 그리고 다리
중화문_ 역할은 잃었으나 마음은 잃지 않은
중화전_ 외향은 줄었으나 위엄은 갖추고
준명당_ 뒤쪽 툇마루에 앉아 뒤뜰의 그윽함을
즉조당_ 시대에 따라 그 쓰임새와 이름은 바뀌고
석어당_ 슬기로움이 돋보이는 2층 구조
덕홍전_ 경운궁에서 가장 늦게 건립된 전각
유현문과 꽃담_ 안으로는 용이, 밖으로는 학이 사는 신선 세상
함녕전_ 위협과 두려움 속에서의 몸부림
정관헌_ 서양세력에 기대어 보려는 외교적 몸짓
구 러시아 공사관 터_ 아픈 과거의 흔적을 찾아
원구단_ 하늘을 향한 마음을 담아

경희궁 | 인왕산을 등지고 평지를 안은 곳

홍화문_ 떠돌이 신세 속에 제자리를 못 찾고
금천교_ 옛 흔적을 찾는 보물찾기놀이
숭정문_ 멀리 인왕산 자락이 아름다운 숭정문
숭정전_ 이름은 하나이나 몸은 둘
자정전_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태녕전_ 사람이 그리운 태녕전
서암, 암천_ 조용히 솟은 샘물은 소란스럽지 않게 아래로 흐른다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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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궐도안
수선전도 목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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