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반 친구들'은 하루하루가 시끌시끌한 꼬마 아이들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사을 다룬 그림책 시리즈다. 개성이 독특한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네 권의 책에 소개되었다.
<애들이 이상해!> 전학온 첫 날, 야스민은 "우리 반 애들은 다들 좀 이상해!"하고 중얼거린다. 애기처럼 징징 우는 아이, 거칠게 화를 잘 내는 아이, 개미만한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 등등. 하지만 야스민은 자기도 곧 이 아이들과 좋은 친구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안다.
<물이 무서워!> 마르코는 수영 수업이 싫다.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급기야 화장실에 숨어 버리지만, 선생님께 들키고 만다. 친구들은 겁쟁이라 놀려 대고, 다이빙대에 선 마르코의 무릎은 덜덜 떨린다. 그때 친구의 햄스터가 물에 빠지고, 혼자서만 그것을 목격한 마르코는 할 수 없이 용기를 낸다.
<또 빨개졌어!>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이 고민인 카를라. 마리옹은 카를라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효과는 전혀 없고 오히려 카를라를 더 우울하게 만들고 만다. 다음날, 카를라의 남다른 빨간 얼굴은 돌진하는 자동차로부터 친구들을 구한다!
<우웩, 이가 있어!> 마티유의 머리에는 이가 잔뜩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마티유와 놀려고 하지 않고, 고약한 쌍둥이들은 심하게 놀려 댄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은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쫓아내기 위해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마침내 마티유의 머리에서 이를 몰아낸다!
작가 소개
저자 : 앙토넹 프와레
<애들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