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경원
1991년 서울 출생. 경기도 양평의 자연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역사학자로서의 확고한 꿈을 가지게되자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추진력이 생겨나게 되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중국에 세차례 다녀오며 청화대학에서 도자기 강의를 잠시 수료하기도 했고, 중국 역사학자분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네팔로 해외 봉사를 다녀오는 등 많은 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연세대 AP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동아시아사를 바로잡고 인문학이 그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꿈이다. 이 책은 그 꿈을 달리게 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다짐’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실학사상에서 나를 만나다
다산 정약용과의 조우
혈육붙이와의 별리
나의 실패의 원인은 어디에?
성리학 그 허무함에 대하여
실학-조선의 주체성을 세우다
필연으로 역사학자의 길을 택하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책을 쓰는가? 하필이면 중국인가?
동북공정 그 현장에 서다
동북공정과 한반도의 미래상
2007.1.17(수)- 이경원, 21세기 박지원이 되어 세 번째 북경 역사기행을 떠나다
12 : 30 대붕이 이륙하려는 중국 심장에서 한류를 떠올리다
15 : 00 220년 전 박지원과 같은 생각으로, 그 후학 이경원이 같은 유리창 길을 걷다
18 : 00 북경 오리를 먹으며,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을 되새김질 해보다
2007.1.18
05 : 30 문화의 보편성이란 결국 힘의 논리인가?
08 : 20 중국의 문화 융화력과 팽창주의를 경계하다
10 : 30 도자기 선을 닮은 만리장성의 미학적 아름다움과
주몽.연개소문.대종영이 오버랩되는 까닭은?
11 : 30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이어지게 지도를 그려놓다니!
동북공정의 치밀함에 모골이 송연해지다
14 : 00 기다려라. 북경대여! 내가 호랑이굴에 들어가마!
15 : 09 이화원에서 21세기 문화감성의 시대를 보다
18 : 00 청화대 도자기 심포지엄 참석에 앞서 중국을 공부하며 되돌아보다
19 : 00 경극을 보며 중국어의 필요성을 절감하다
22 : 00 나의 지적, 미적, 정신적 충만함이 조화로운 하루를 보내며
2007.1.19
06 : 40 온고지신을 몸소 체득하기 위한 답사 일정
08 : 00 오늘도 자금성, 마테오 리치묘, 수도 박물관, 왕푸징 거리가 나를 기다린다
10 : 00 연세대 AP(대학과목 선이수) 과정 중 다룬 화택규를 자금성에서 만나다
11 : 30 나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자금성이 내게 던진 질문이다
13 : 00 북한 음식점에서 느낀 동질감과 신토불이
14 : 00 400년전 죽은 마테오 리치의 북경올림픽에서의 역할
2007.1.20
16 : 00 북경대여, 중국에 잠시 기다려라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