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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햇빛사냥 1
동녘 | 3-4학년 |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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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다음 이야기. 10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 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나이는 조금 더 먹었지만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제제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거칠기만 한 바깥 세상(뽀르뚜가의 죽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입양)에 던져진 제제는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한 채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해간다. 제제는 내면의 슬픔과 외로움을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창조해 낸 인물들(꾸루루 두꺼비, 모리스, 타잔)과의 교우를 통해 극복해 간다.

여섯 살 꼬마 제제가 10대 사춘기 소년이 되어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500페이지의 원작을 내용 축약 없이 1,2권에 나눠 실었고, 문장과 단어를 읽기 쉽게 다듬었다.

기존 <햇빛사냥>의 서정적이고 감상적인 삽화 대신 어린이판에 맞게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사실적인 삽화 마흔 컷을 넣었다. 소설에서 중요한 부분을 서술형 문제로 만들어 아이들이 책 내용과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게 했다.잠자리에 들어서도 조금 전의 일이 생각나 화가 치밀었다. 우리가 무슨 나쁜 짓이라도 했단 말인가? 서로 좋아하는 것이 무슨 큰 죄라도 된단 말인가? 또 사람들은 뭐라고 그랬는가? 내가 남의 집 딸의 명예를 존중할 줄 모른다고 했다. 모든 게 정말 추하기 짝이 없었다. 서로 찰싹 달라붙어서? 얼굴을 맞대고? 나의 도덕적 원칙은 어디 있었는가? 알다시피 도망치자는 그 생각은 한마디로 미친 짓이었다. 사람들이 경찰에 알릴 것이고 모두 우리를 잡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나는 인생에 대해 뭘 생각하고 있었던가? 채 열다섯 살도 안 된 나이에 결혼을 하겠다고? 정말 미친 짓이었다. -2권 본문 211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J.M. 바스콘셀로스
1920년 리우데자네이로의 방구시에서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계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야간 업소 웨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작가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라모스와 링스 도 레고의 작품에 심취하여 문학에 뜻을 두고 초현실주의적인 수법으로 작품을 썼다. 1942년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1962년 펴낸 <호징냐, 나의 쪽배>로 입지를 다졌다. 작가로서의 큰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1968년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고 영화화되기도 하였으며 브라질 국민학교 강독시간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1978년 발간됐지만 처음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독자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고 지금까지 300만부 이상 팔렸다. 바스콘셀로스의 인생에서 슬픔이란 우리가 이성을 갖게 되고,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함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인생의 아름다움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얼마나 비극적인 것인가를 역설하고 있다.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동심으로써 구제하기를 호소하고 있다.<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하고 나서 6년 만인 1974년에 <햇빛사냥>을 선보였다. <햇빛사냥>은 십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주요 작품으로 <성난 바나나>, <백자 흙>, <앵무새>, <얼간이> 등이 있다.

  목차

1권

1부 모리스와 나
1. 변신
2. 뽈 루이 파이올리
3. 모리스
4. 암탉의 웃음소리

2부 슬픔의 나날
1. 꿈꾸기
2. 태양을 뜨겁게
3. 주엉지뉴와의 이별

3부 악마의 시간
1. 편도선 수술
2. 억울한 누명
3. 동심은 잊기는 해도 용서하지는 않는다

2권

4부 나의 꾸루루 두꺼비
1. 돔발상어와 실패한 비스킷 던지기 싸움
2. 타잔, 지붕의 아들
3. 새집, 차고, 세베루바 아주머니
4. 마누엘 마샤두 숲
5. 아담이라고 부르는 나의 심장

5부 그리움
1. 사랑
2. 거룩한 사랑의 훼방꾼
3. 별, 배, 그리움
4. 이별
5. 여행
6. 다시 태양을 뜨겁게

옮기고 나서
사고력 쑥쑥 논술이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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