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이야기. 세상에는 댄스와 발라드, 힙합 같은 최신 음악만 있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음악도 500년 전에는 최고로 인기있는 음악이었거든요.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고전음악의 유명한 작곡가인 바흐와 헨델, 모차르트, 쇼팽 등이 들려주는 음악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밀이야기를 들어봐요.
출판사 리뷰
아주 까마득한 옛날부터 음악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금, 우리에게 음악이 없는 생활이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에 놓여있다. 이처럼 오랜 세월 우리의 곁에서 발전, 변화되어 온 음악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바흐나 모차르트 같은 작곡가들이 만든 좋은 고전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정서가 안정되고, 지능이 발달이 빠르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의 어린이들은 지나치게 대중 문화, 최신 음악에만 젖어 있어 가치와 깊이가 있는 고전 음악들을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고전 음악하면 웬지 어렵게만 느끼며, 졸립고 지루한 음악이라고만 알고 있다. 고전 음악도 500년 전에는 사람들에게 최신 유행하던 음악이었고, 그 인기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고전 음악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데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그들을 위한 좋은 음악 지침서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에는 어른들을 위한 클래식 감상법이나 고전 음악 이론서들은 많다. 하지만 정작음악을 듣고 자라야 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내서는 그리 많지 않다. 어린이들은 시중에 나온 베토벤이나 슈베르트 같은 유명 음악가들의 개인 위인전으로만 음악을 접하고 있을 뿐이다.
꿈소담이의『세상 모든 음악가의 음악 이야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음악가, 음악 상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어 어린이에게 유익한 음악 길라잡이가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다. 어려운 문제도 원리를 깨닫고 나면 이해가 되듯이 어려웠던 고전 음악도 그 음악의 탄생 배경이나, 작곡가 등을 알고 나면 친숙하게 배우고 들을 수 있다.
이 책에는 바흐, 헨델, 안익태 등 유명한 음악가들의 감동적인 생애와 명곡 속에 숨겨진 뒷애기들이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져 있다.
작가 소개
유미선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경커뮤니티칼리지 유화과를 수려했다. 그 동안 KBS 방송 작가로도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는『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항일투쟁 33인』『보이지 않는 바람에게도 집이 있다』등이 있으며, 번역한 작품으로는『20대에 꼭 하고 싶은 사람의 한 마디』가 있다.
최상훈 (그림)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지혜와 지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일러스트 작품을 그리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열아홉개의 새까만 눈』『사막으로 간 느티나무』『숨은 과학 1,2,3』『초등 영어 사전 애니메이션 명작 동화』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