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청소년의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응원하는 자기계발서. 호랑이를 잡고, 길들이고, 나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호랑이를 인식하는 일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실천들은 이 책의 기본적인 메시지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사람들을 피하고 싶을 때, 원치 않는 상황이 반복될 때, 이처럼 어른들도 쉽게 대답해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ASSERT, 적극적인 주장 공식 등 구체적인 방안을 일러 준다.
그밖에 쉽게 배울 수 있는 명상과 호흡법,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흔히들 선택하는 설탕과 카페인에 대한 진실을 알려 주고 있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삶의 '안전망'을 짜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을 위한 인생 장애물 제거 프로젝트
삶은 정글이다, 살아남는 법을 배우자!
먼 원시 시대에 우리 조상들은 맹수들에 둘러싸여 살았다. 사나운 맹수를 잡거나 길들여서 살아남은 사람도 있지만 평생 죽도록 도망치거나, 겁에 질려 살아가거나,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스트레스, 학업 걱정, 약한 체력, 가정불화, 자기 진로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리지 못하는 일, 친구 사이의 문제, 이 모든 것들이 청소년들에게는 호랑이와 마찬가지다.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삶을 만족스럽게 살기 위해서 이 같은 호랑이들을 어떻게 다룰 수 있을까? 저자는 묻는다. 자, 이제 네 삶의 호랑이를 만난다면 도망칠까, 싸울까?
청소년의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응원하는 진정한 자기계발서, <호랑이를 잡아라!_청소년이여, 삶의 정글에서 살아남자>는 호랑이를 잡고, 길들이고, 나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만족스럽게,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샛길에 빠진 일상을 구출하라!
우리 모두의 삶에는 호랑이가 득시글거리고 있지만 청소년들은 특히, 호랑이라는 존재를 아예 알지도 못한 채, 혼자서 끙끙거리다가 아차 하는 순간, 그만 손써 볼 틈이 없이 나쁜 길로 빠지고 만다. 흔히들 말하는 청소년의 비행행동들은 ‘호랑이’를 마주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한 결과이다.
그러니 이제 청소년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훈계하는 대신, 나쁜 행동을 택하기 이전의 상황부터 점검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즉, 아이들의 삶에 존재하는 호랑이에 대해 가르쳐 주고, 호랑이에게 물렸을 때는 어떻게 처치해야 하는지, 호랑이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을 해야 하는지 알려 줘야 한다. 부모든 선생님이든, 이미 다쳐서 들어온 아이들의 피를 닦아 주고, 붕대를 감아 주는 일은 점점 하기가 힘들어진다. 청소년에게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삶의 정글에서 용감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즉,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 줘야 할 때다.
미국에서 10년간 검증받아 온 청소년 자기계발의 명저
건강, 인간관계, 진로, 자아실현에서 그물 짜는 법을 알려 주다
저자는 수년간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회복을 도와 온 임상심리치료사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명강사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을 직접 면담하고 치료해 온 노하우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는 자기계발서를 탄생시켰다.
호랑이를 인식하는 일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실천들은 이 책의 기본적인 메시지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사람들을 피하고 싶을 때, 원치 않는 상황이 반복될 때, 이처럼 어른들도 쉽게 대답해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놓은 ASSERT, 적극적인 주장 공식은 당장이라도 오늘 하루를 바꾸어 줄 대안이 될 것이다.
그밖에 쉽게 배울 수 있는 명상과 호흡법,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흔히들 선택하는 설탕과 카페인에 대한 진실을 알려 준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삶의 ‘안전망’을 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호랑이를 잡아라!_청소년이여, 삶의 정글에서 살아남자>는 미국에서 출간 이후 1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청소년 자기계발의 명저로 손꼽히고 있다.
ASSERT(적극적인 주장) 공식
저극성이란 하나의 기술이기 때문에, 능숙해지려면 여러 다양한 형태의 저극적인 반응양식을 통한 지원과 연습이 필요하다. ASSERT 공식을 사용하면 감정을 어떻게 소통시키면 되는지, 권리를 어떻게 행사하는지, 그리고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적극적인 방식으로 반응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A는 attention, 즉 ‘주의 환기하기’이다. 첫 번째 S는 Soon, Simple, Short, 즉 ‘빨리, 단순히, 짧게 이야기하기’ 이다. 두 번째 S는 Specific Behavior, 즉 ‘특정한 행동 지적하기’이다. E는 Effect on Me, 즉 ‘나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말하기’이다. R은 Response 즉 ‘반응하기’를 말한다. T는 Term, 즉 ‘조건’이다.
129쪽
스스로 변호하는 데 얼마나 능숙한가 볼까? 짧은 퀴즈를 통해 살펴보자. 질문에 대해 그렇다면 ‘예’로, 아니라면 ‘아니오’로 답해 보자.
1. 선생님이 불공평하게 대할 때, 항의할까?
2. 친구가 만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늦는다면, 그 일에 대해 얘기할까?
3. 점심을 먹기 위해 혹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 줄을 서 있는데 네 앞으로 누가 새치기하면, 큰 소리로 항의할까?
4. 누가 돈을 빌려가면, 돌려달라고 얘기할까?
115쪽
설탕을 섭취하면 췌장은 흥분된 상태에서 혈액 속의 당을 보통 수준으로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인슐린을 분비해서 너무 많은 혈당을 제거한다. 때문에 너희는 어느새 책상에 코를 박게 된다. 잠이 몰려 오고, 심술궂어지고, 곧 자판기가 복도에서부터 너희를 부를 것이다.
너희는 지금 막 설탕코스터의 맨 앞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를 채웠다. 올라가고(설탕이 쏟아짐) 내려가고(설탕이 줄어듦), 올라가고(설탕이 쏟아짐) 내려가고(설탕이 줄어듦) 설탕코스터는 계속 움직인다. 문제는 하강할 때마다 전에 비해 그 강도가 더 강해진다는 것이다.
92쪽
이 책에서 설명한 중요한 인생의 기술을 얻는 데 필요한 훈련과 지원책 중 많은 부분은 대체로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다. 청소년들은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바닥을 드러낸 다음에야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파괴적인 행동을 택하곤 해서 전문가나 지원자 그룹의 도움을 받는다. 물은 다 엎질러졌는데 말이다!
청소년들은 ‘사회 체제’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적응하기 위한 미묘한 메시지를 받곤 한다. 만일 적응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체제가 문제가 아니라 바로 너희가 문제라는 암시를 받는다.
193쪽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이 책에 대하여
1장 정글에서의 삶
보이지 않는 호랑이와 싸우기
엉뚱한 데 대고 주먹질하고
청소년들은 어떻게 스트레스에 대처할까
2장 호랑이에게 물렸을 때 스스로 돌보기
대처할 수 없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
3장 인생의 기술
호랑이 길들이기
첫 번째로 돌봐야 할 것
적극적으로 살기
안전망 짜기
삶 돌보기
모험 감행의 단기 코스
완벽주의라는 부담
유머 감각 기르기
후기: 자,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