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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넌 내 마음 아니?
아이앤북(I&BOOK) | 3-4학년 |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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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특별한 감정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행복한 책


‘까만 머리 앤’은 경지가 너무 수다스럽다고 언니가 붙여 준 별명이지요. ‘빨간 머리 앤’의 주인공인 앤 셜리처럼 자기도 좋은 점을 많이 갖고 있다는 뜻이라며 즐거워하는 경지에게 어느 날 문제가 생겼습니다. 3학년이 되어 새로 만난 짝꿍, 현수를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경지는 현수한테 좋아하는 감정을 말할 수가 없어서 마음에 병이 생겼습니다. 현수도 경지를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이죠. 경지는 가장 친한 친구인 수미와 지우에게도 현수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남자랑은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고 셋이서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자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음 속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입니다.
화이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자 경지는 마음이 싱숭생숭해집니다.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인 걸 알고 있지만 현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지요. 사탕을 받고 기뻐할 현수의 모습을 상상하며 경지의 얼굴에는 벌써 미소가 번집니다. 하지만 화이트데이에 경지는 현수에게 사탕을 주지도 받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지요. 과연 경지는 현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살아 있는 것은 혼자 있는 것보다 둘이나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우리 가족들을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아빠를 보며 환하게 웃고, 동생이 나를 보며 반가워하는 것처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즐거워져요. 그리고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사람은 점점 많아진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좋은 이웃들을 만나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그 중에는 특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이 동화는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생겼을 때 이 특별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마음 졸이고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그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멋진 것인지 알려 줍니다. 가족들의 사랑으로 키가 크던 아이들이 사랑하는 감정을 갖게 되면서 스스로 마음을 깊고 넓게 키워가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 삼십 년이 넘었고, 글쓰기 말고 다른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환갑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 유일무이한 일탈이 있다면 전국 도서관을 무대로 독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이십 년 가까이 종횡무진 독자들을 만나 온 덕분에 사서들이 한번쯤 꼭 초청하고 싶은 인기 강사로 꼽힌다. 덕분에 출판계에서는 지치지 않고 ‘책 부흥회’를 열고 있는 열혈 ‘책 전도사’로도 통한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함께 급성폐렴을 앓다 먼저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어릴 적 망원동에 살면서 경험한 두 번의 홍수로 누구에게나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과한 욕심이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와 ‘강연’에 주어진 능력을 쏟아 붓고 있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은 동화작가 노경실이 쓴 첫 번째 산문집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지만 시원한 그늘이 되고 싶은 바람에서 지은 책이다.

  목차

1. 나는 까만 머리 앤 * 11
2. 사탕바구니를 준비하라 * 29
3. 심리 테스트는 절대 쉬운 게 아니야 * 55
4. 나무와 달팽이 * 77
5. 슬픔이여 안녕, 아름다운 나의 미래여!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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