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도서 협회 우수 도서 선정작.
제니는 바이올렛앤 할머니 집에 머무는 것이 언제나 즐거워요. 마당에 주머니쥐 미스티와 도마뱀 샤프롱이 기다리고 있고, 다락방엔 할머니의 소중한 추억들이 가득하거든요. 게다가 이번엔 일복 개의 다리를 가진 거미, 샘을 만나게 되었어요.
작가 소개
넷 힐튼 :
오스트레일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11살이 되던 해,시드니로 이사했다.도시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그때의 경험과 더불어 주로 학교와 가족 등 주변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에피소드 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학생들을 가르치면서,작품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대표작으로<예의 바른 꼬마 숙녀> <금요일의 카드>등이 있다.
케리 밀라드(그림) :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난 작가는 개,고양이,토끼,주머니쥐,햄스터,비둘기,말,원숭이 등 수많은 애완동물네 둘러쌓여 어린시절을 보냈다.5살이 되던 해,강아지가 차에 치여 죽는 것을 보고서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후 토론토 대학과 시드니 대학에서 동물학을 공부하였다.시드니에서 동물 클럽을 운영하다가 우연히 클럽 회보에 그림을 그린것이 계기가 되어 그림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1994년<공원의 상자>란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