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이 원색의 예쁜 그림과 재미난 손놀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인지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랩북이다. 이제 막 시각에 눈을 뜬 1~3세 아이들에게 색깔, 모양, 반대의 개념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직접 잡아당기고, 들춰 보며 여러 동식물과 자연, 사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빨강, 파랑 색깔>은 빨강, 노랑, 초록, 분홍, 파랑, 주황, 하양, 검정의 기본적인 여덟 가지 색의 개념을 각 색에 알맞은 사물들을 이용해 배운다. 생활 주변 혹은 자여에서 여러 가지 색을 발견하고, 색을 이용해 사물을 변별하는 법을 익히도록 했다.
<세모, 네모 모양>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모양에 대한 구분이 가능한 13~18개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기본적인 여러 모양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모양을 지닌 여러 사물이나 음식, 동식물의 예를 통해 아이들이 원, 타원, 정사각형, 직사각형, 마름모, 삼각형 등을 익히도록 했다.
<위, 아래 반대>에서는 분류 능력에 이어 비교 능력이 생긴 13~18, 19~24개월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다. 사물의 길고 짧음, 크고 작음을 습득해가는 아이들을 위해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그 개념을 설명했다. 분류와 비교 능력을 바탕으로 한 반대 개념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한 플랩북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로버트 크라우서
영국 왕립미술학교 재학 시절 팝업 북과 플랩 북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네덜란드 왕실의 초상화 비스킷 제작을 맡기도 했으며,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 주 노퍽에 살면서 아이들을 위한 팝업 북과 플랩 북 만들기 작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