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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 21세기가 요구하는 오센틱 리더로 키우는 7가지 덕목
랜덤하우스코리아 | 부모님 |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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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6자녀 모두 예일대 · 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으로 유명한 前 예일대 교수 전혜성 박사의 최근 자신의 6자녀는 물론 수많은 한국계 젊은이들을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워낸 교육의 노하우를 담은 책.

저자는 이 책에서 50여 년간 봉사활동으로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면서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세계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리더로 키워 내기 위한 ‘오센틱 리더십’의 7가지 요건을 정리했다. 오센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은 섬기는 리더십이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는 스스로를 섬기고 타인을 섬기고 세상을 섬긴다. 오센틱 리더십은 바로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실천 덕목이다. 전혜성 박사는 이 책에서 진정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자녀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기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스스로 자신을 섬기고, 서로를 섬기고, 자녀를 섬기며, 더 나아가 남을 섬기고 사회를 섬기라고 말한다.

자녀들이 모두 미국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최고 수준의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은 뒤 미국에서도 최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미 국무부 차관보, 매사추세츠주 보건후생부 장관, 하버드 대학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 예일대 법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는 사실은 미국 교육부가 이 가족을 ‘동양계 미국인 가정교육 연구 대상’으로까지 정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전혜성 박사네의 자녀 교육 노하우는 사실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덕(德)이다. 덕은 나만의 이익과 요구보다는 남도 같이 생각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덕은 많은 사람들을 이끈다. 전혜성 박사의 경험에 의하면 그것이 바로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결이자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리더로 키울 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단언한다. “남을 돕고 베푸는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오히려 힘과 지혜를 얻게 된다. 부모가 먼저 남을 배려하고 봉사한다면 아이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날 것이다.”

  출판사 리뷰

21세기가 요구하는 오센틱 리더로 키우는 7가지 덕목

AL 1. 뚜렷한 목적과 열정을 가르쳐라(Purpose & Passion)
뚜렷한 목적과 열정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게끔 한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까지 발생하는 온갖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를 준다. 삶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확고한 의지를 갖췄다면 성공과 행복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부모는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어야 하며 아이를 믿고 응원해주어야 한다.

AL 2. 맡은 바를 충분히 다할 때 자기완성도 이룬다
(Role Fulfillment & Self Actualization)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개인의 역할완수 하나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생으로서, 자녀로서, 시민으로서 등등 나에게 주어진 역할은 무궁무진하다. 우리는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 어떠한 역할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가 원하는 것만이 아닌, 사회 일원으로서 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과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모두 수행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AL 3. 일생에 걸쳐 정체성을 재정립시켜라 (Know your Diaspora self)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고 어떤 일을 하였을 때 가장 행복한 가와 같이,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을 때 우린 개인적으로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다문화 시대, 국제화 시대에선 특히나 자기 자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한 데, 자신의 뿌리를 알아야 자신과 타문화의 차이점을 쉽게 깨닫고 가치관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방법 또한 쉽게 깨달을 수 있다.

AL 4.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Virtues over skills)
재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덕이 없다면 그 재능은 세상에 건설적으로 쓰이지 못한다.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을 떨쳐 버리고 재주를 기르는 것만큼 그 재주를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서 쓰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자신의 재능을 남을 위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는 베풂과 배려는 어디에서도 겪을 수 없는 기쁨과 교훈을 준다.

AL 5. 창의적인 통합력이 아이를 살린다(Creative synchronism)
고정관념에 휩싸여 한 전통만 고집하고 내 것에만 치중하다간 급속히 변화하는 지식 정보 사회의 리더로 서기 어렵다. 유연한 사고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흡수 통합하고 이를 자기에게 맞게 창조해내는 유연성과 창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덕목이 되었다. 상황에 따라 탄력 있게 대응하고 새로운 대책을 구성, 통합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AL 6.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안목과 시야를 길러라(Historical & Global worldview)
다른 문화와의 접촉할 기회가 많은 글로벌 시대에는 다른 문화에 대한 빠르고 깊은 이해가 시급하다. 다른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문화적 역량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만한 리더의 자질로서 역사적인 안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시각을 말한다. 문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그것을 서로 비교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야 한다.

AL 7. 진실한 마음을 얻는 대인관계의 힘을 경험하게 하라(Relationship)
공동체 속의 한 사람으로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가고, 더 나아가 자신으로 인해 남을 더 빛나게 하는 인간관계를 맺었을 때 앞서 말한 리더의 6가지 덕목은 완성된다. 진실한 인간관계는 모든 관계의 시작인 가정 안에서부터 생겨난다. 부모 자식간의 신뢰, 형제 자매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완성된 아이의 인간관계는 남과 더불어 사는 법, 인간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 내 아이를 진정한 리더로 서게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전혜성
서울 출생. 경기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2학년에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 전액 장학금 교환 학생으로 디킨슨대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보스턴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하버드대와 조지타운대에서 미국 국가 장학금을 받아 중국어와 중국학을 연구하였다. 일본 국립민족학 박물관과 국제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객원 교수(1979~80, 1996~1999)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와 한국학 선양에 힘썼다. 보스턴대, 예일 법대, 알버투스 매그너스대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예일대의 비교문화연구소(HRAF)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미 학술원 임원, UNESCO 세계정보시스템 미국 대표 , 백악관 세계여성의 해 임원, 미 동양학회 한국 분과위원회 초대 회장, 미 연합 감리교 목사안수회 이사, 한인회, 한국학교 이사 등 폭넓은 봉사 활동을 해왔다.

1985년 한국과 동양의 문화를 미국에 널리 알리고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는 동암문화연구소(ERI)를 창설, 현재 이사장으로 있다. (ERI는 1952년 남편 고광림 박사와 설립한 한국연구소(Korea Institute)를 계승한 단체다) 장면 정권 시절 초대 주미특명전권공사와 UN 대표를 지낸 故 고광림 박사와 고학생 신분으로 만나 가정을 이뤄 여섯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도 그녀 자신 비교문화학과 사회학의 주목받는 학자로 인정받았다. 미국에서 50년 넘는 세월 동안 자원 봉사로 동암문화연구소를 이끌어오면서 자신은 물론 자녀들에게 또 많은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는 ‘덕승재(德勝才)’의 가
치를 실천한 그녀는 여섯 자녀들과 많은 한국계 미국인 젊은이들을 진정한 리더로 키워낸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1996)와 학술서 『한국 문화』, 『역사』, 『여성』, 『가족과 친척』, 『식문화』, 『문화정보체계』 등 6권과 논문 60여 편이 있다. 한국 국무총리상, KBS 해외동포상, 미 코네티컷주 주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 한인 이민 100주년 준비위원회 주관, 지난 100년간 미국에 가장 공헌한 100인의 인사에 남편 故 고광림 박사 그리고 두 아들 고경주 박사, 고홍주 박사와 함께 선정되었다.

  목차

Prologue 부모가 먼저 섬겨라

Chapter1 섬기는 부모에게서 큰사람이 나온다
1. 덕은 사람을 이끈다
2. 내 아이만 잘 키운다고 아이가 잘 되는가?
3. 남의 아이와 내 아이를 함께 생각해야 하는 이유
4. 자녀 교육에 정답은 없다
5. 한국적 가족주의의 힘

Chapter 2 아이를 진정한 리더로 키우려면
- 21세기가 요구하는 오센틱 리더로 키우는 7가지 덕목

내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 할 오센틱 리더십의 7가지 요건
AL 1. 뚜렷한 목적과 열정을 가르쳐라
AL 2. 맡은 바를 충분히 다할 때 자기완성도 이룬다
AL 3. 일생에 걸쳐 정체성을 재정립시켜라
AL 4.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
AL 5. 창의적인 통합력이 아이를 살린다
AL 6.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안목과 시야를 길러라
AL 7. 진실한 마음을 얻는 대인관계의 힘을 경험하게 하라

Chapter 3 자녀 교육은 사이언스가 아니라 아트다
1. 절대, 희생하지 마라
2. 깨달은 그 순간 시작하자
3. 존중하는 부부가 부모로도 성공한다
4. 가장의 권위를 세우자
5.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Chapter 4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우는 부모의 6가지 지혜
1. 토요일 아침의 가족회의
2. 아이에게 요구하지 말고 합의하라
3. 갈등에 대한 예방주사
4.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
5. ‘고 박사네 지하 독서실’
6.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Chapter 5 아이와 함께 살아갈 인생의 후배들에게
1. 현명한 어머니들에게
2. 수레바퀴의 또다른 축인 아버지들에게
3.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에게
4. 언젠가 부모가 될 아이들에게

Epilogue 우리에겐 리더를 키워낼 저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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