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원리를 이해하긴 어려우니 그냥 결론만 이야기하자라는 책이 아닌 어떻게 하면 원리를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책입니다. 스스로 가설을 세워보라고 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실험을 제시하기도 하지요. 단순한 결론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줍니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과학교과서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 중 하나인 달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해가 진후 보름달은 동쪽에서 보이고, 초승달은 서쪽에서 보이고, 반달이 보이는 곳도 다르고, 달이 뜨는 시각도 매일 변하는 이유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자고 제안하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고래발자국
과학은 상상력이라고 믿는 어른들의 모임입니다. 대학에서 과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할 수 있을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깊은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를 보며 고래 발자국을 상상할 수 있는 어린이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이루다
이화여자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식은 힘』『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세계지도로 보는 세계, 세계인』등이 있습니다.
목차
달 들여다보기
1. 사람들은 달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2. 고요의 바다에는 물이 있을까?
3.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달의 모양은 왜 변할까?
1. 네가 태어나던 날엔 보름달이 떴단다
2.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어요
3. 달은 지구 둘레를 돌고 있어요
밤이 오면 언제나 달을 볼 수 있을까요?
1. 해가 서쪽에서 뜨는 날이 올까?
2. 하룻밤 동안 달은 어떻게 움직일까?
3. 해가 지고 나면 항상 달이 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