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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웅진주니어 | 3-4학년 | 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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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빠의 죽음 이후 대식증에 걸린 아이가 '똥 땅 나라'에서 온 슬라임의 도움으로 아픔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이야기.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박정애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주영이는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어른들이 야속해 죽고만 싶다.

하지만 죽으려고 벼랑에서 뛰어내리려던 순간에 무지갯빛 슬라임을 만난다.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생긴 그 슬라임은 똥 땅 나라에서 왔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은 것들이 번데기가 되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곳, 똥 땅 나라. 슬라임은 앞으로 무엇이 될지 정하기 위해 세상 구경을 나왔다고 한다.

이후, 1년 전에 돌아가신 아빠를 만나고 싶은 주영이는 똥 땅 나라에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소외와 방황, 잃어버렸던 가족의 소중함, 막 사라져버린 사랑,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는 한 소녀의 일상을 판타지와 결합해 펼쳐낸 성장소설이다.숨이 턱에 닿고, 허벅지에 가래톳이 섰다. 낭떠러지는 언제 봐도 무섭다. 오늘은 더 무섭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꽃병처럼 와장창 깨지고 장미꽃잎처럼 붉은 피를 사방에 뿌리는 장면이 자꾸만 떠올랐다. 눈알이 핑핑 돌고, 눈앞이 하얘졌다 까매졌다 했다. 아빠, 여기서 떨어지면 그대로 죽겠지? 그러면 아빠 만날 수 있는 거지? -본문 46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박정애
1970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현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에서 ‘서사 창작’을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소설 《에덴의 서쪽》, 《물의 말》, 《강빈》, 《덴동어미전》, 청소년소설 《환절기》, 《괴물 선이》, 《용의 고기를 먹은 소녀》, 동화 《똥 땅 나라에서 온 친구》, 《친구가 필요해》, 《사람 빌려주는 도서관》 등이 있다. 아직까지 소설 쓰기보다 더 재미있고 짜릿하고 충만한 일을 찾지 못했다. “갯즈힐의 서재 샬레하우스에서 종일 원고를 쓰고 난 후 저녁 식사 때 쓰러져 다음 날 세상을 떠났다”는 찰스 디킨즈처럼, 죽기 하루 전날까지 쓰고 싶다.

  목차

엄마 오는 날
엄마 가는 날
4월 4일 오후 4시 44분
사탕 도둑
낭떠러지에 서다
물에도 들어가 보고 굶어도 보고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는 슬라임
원재의 이메일
꽃 하늘 꽃 땅
엄마의 남자친구
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 슬라임
엄마, 바보
할머니 뱃살
샤워와 결혼
동박새가 되고 싶은 슬라임
배신자들
네 번의 게임
유서와 구두
달구야 달구야
똥 땅 나라
가슴에 생긴 몽우리
밤 소풍

작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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