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엉뚱하고 즐거운 상상력으로 한자 익히기
바닷가에 파도가 쳐서 해가 되고, 뱀이 돌에 맞아 읍이 되고....
동화 속 그림들이 한자로 재탄생 했어요!
한자를 쏙 빼닮은 엉뚱, 발랄한 그림들을 보다 보면, 한자가 절로 머릿속에 쏘~옥! 신나는 동화도 읽고, 한자도 익히고....
<절로 깨치는 한자동화>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보세요.
한자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한자를 국어로 사용하던 먼 옛날도 그렇고, 세종 대왕께서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창제한 이후에도 이는 마찬가지다. 현재에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중 대부분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음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한자를 사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한자는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꼭 배워둬야 하는’ 필수 항목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한자를 외운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다른 공부가 그렇듯, 외우는 일은 재미없고 지루한데다 생각처럼 잘 외워지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공부 방법을 바꿔 보면 어떨까? 톡톡 튀는 상상력을 동원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크게 벌린 입 모양을 보며 ‘口(입 구)’를 떠올리거나 책상 위 컴퓨터를 보고 ‘里(마을 리)’를 떠올려 보자. 이렇게 엉뚱하고도 재미있게 익힌 한자는 그냥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또 쉽게 기억에 남을 것이다. <절로 깨치는 한자동화>는 이런 독특한 방법으로 한자를 익힐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책 속 삽화들은 모두 한자를 쏙 빼닮아 있다. 억지로 외우려 하지 않아도, 동화를 쭉 읽어 가다 보면 어려운 한자가 자연스럽게 눈에 익게 된다.
처음부터 한자를 외우겠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된다. 한자를 그 모습 그대로 눈에 익히고 머릿속에 담아 놓으면, 나중에 그 한자를 다시 접했을 때 훨씬 더 쉽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절로 깨치는 한자동화>에는 1, 2권 통틀어 7, 8급 한자 150자가 수록되어 있다. 이제 신나는 동화도 읽고 한자도 깨치는 일석이조의 방법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한자를 익혀 보자.
작가 소개
저자 : 티티카카
티티카카’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신비의 호수입니다. 기획•집필집단 ‘티티카카’는 유아책, 어린이책, 어른책은 물론 만화와 기획도서, 전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펴낸 작가•기획자•편집자들의 모임이지요.
그 동안 쓴 책으로는 《기적의 마법영어》 《사랑해요 아빠》 《고마워요 엄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창섭
이창섭 작가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담기 위해 윤이나 씨와 빨간뽈로기 그림세탁선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두근두근 방송국 탈출하기》 《호비 시리즈》 《앗! 수학탐정이 나타났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1권 - 도도, 도술을 배우다!
01. 이상한 빛
02. 꿈도 현실도 아닌 뚱딴지 세상
03. 도도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04. 몽룡 도사와의 만남
05. 도도의 도술 수업
06. 두두, 무릉도원에 나타나다
07. 한치와 두치의 전생
08. 십장생 베개를 빼앗기다
09. 몽룡 도사와 세 아이의 만남
10. 다시 나타난 쌍둥이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