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의 48권이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신화는 세계 어느 나라에나 이야기로 남아 대대손손 전해진다. 무궁무진하게 뻗어나가는 신화 속에는 삶의 지혜와 세상의 원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늘 후손들에게 읽혀지게 마련이다. 우리나라의 구전신화에서는 건국 신화, 시조 신화를 비롯해서 모험을 겪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야기가 술술 우리 신화>에서는 건국신화 외에 우리 생활과 친근한 여러 가지 신화를 맛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입을 통해 내려온 구전 신화를 읽어가다 보면 꿈과 용기가 가득한 조상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으로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육아서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기획·집필하며, 어린이와 부모간의 일체감을 형성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 시사 마당>, <위대한 화가 아름다운 그림 70선>, <가까운 야외에서 자연과 친해지는 방법>,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황보순희
1971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킹스턴대학교 고급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수료했고, 2006년 현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보글보글 요리로 배우는 과학>, <엄마 엄마 아빠 아빠>, <멧돼지를 잡아라>, <역사를 빛낸 과학자 지석영, 김순권> 등이 있다.
목차
1. 손님네 (아이들의 가장 무서운 아버지)
2. 가믄장 아기 (내 복에 잘산다!)
3. 바리데기 (죽은 사람을 인도하는 신)
4. 오늘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신화)
5. 소별왕 대별왕 (저마다 다른 일을 맡았던 신)
6. 백두산 백장수 (영웅이 나오는 신화)
7. 할락궁이 (삶과 죽음을 나누는 신화)
8. 자청비 (농경신이 된 자청비)
9. 거북과 남생이 (우리 나라의 여러 신화들)
10. 칠성신 (인간의 복을 빌어 주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