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활용100% 십대들을 위한 쿨~한 매너》 시리즈는..
이 책은 매너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단지 매너에 관한 책이라는 이유로 지금 책을 덮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런 친구들은 화장실로 뛰어 들어갈 때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는
매너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요즘 우리 십대들의 말과 행동에 혀를 끌끌 차는 어른들의 모습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된다. 학교에서는 친구들을 괴롭히고,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큰소리로 시끄럽게 떠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예의 없이 행동하는 십대들... 요즘 우리가 만나는 십대들의 모습이다. 그러나 모든 십대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런 십대들의 버릇없는 행동들을 단지 그들만의
잘못으로 치부해버릴 수만도 없다.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들을 비롯한 어른들의 지도가 그만큼 부족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바뀌다보니 매너와 예의는 찾아보려야
찾아 볼 수 없게 된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십대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와 가정 그리고 친구들 간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 매너에 대해 다루고 있다.
원래 매너란 사회적인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안내하는 관습이자 전통이다. 사람들의 모난 본성을 부드럽게 하고 사회 가치를 질서 있게 증진시키며 사람 간의
상호관계를 긍정적으로 고무시키는 것이 바로 매너이다. 좋은 매너란 단순히 상대방을 위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람들 가운데서 눈에 띄고 싶은,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매너들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가족, 학교, 이성친구 간에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매너들을 정리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생활매너 모음이라 할 수 있다.
저명한 교육자이자 심리학자인 알렉스 J. 파커의 <활용 100% 십대들을 위한 쿨~한 매너>는 십대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그리고 친구, 이성 간에 지켜야 할 필수 매너들을 정리하였다. 매너라고
하면 굉장히 격식을 차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과 품행, 말이나 태도 등을 모두 아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책 <활용 100% 십대들을 위한 쿨~한
매너>는 부엌, 침실, 화장실 등 집안 이곳저곳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부모님께 칭찬받을 만한 행동,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잘 지내는 법, 나쁜 친구들을 대하는 방법, 친구관계에서의 에티켓과 연애에 있어서의
에티켓 등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센스 있는 지침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십대 자신이 다른 사람을 예의 바르게 행동하도록 만들 수는 없어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십대들을 지도하는 어른들에게도 올바른 매너 활용에 대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렉스 J. 파커
미국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심리학자, 극작가이다. 하버드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대학에서 교육심리학과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소년과 부모교육 그리고 약물남용금지 전문가인 그는 8년 동안 워싱턴 D.C.의 대안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the Capital Children's Museum에서 교육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국 어린이개발재단(FCD)의 대표이자, 보스턴에 거주하며 전 세계 학교와 대학에 약물남용 및 마약금지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부모님 길들이기>, <더 높게!>, <자녀를 사랑하는 365가지 방법> 그리고 <하루 동안 양육하기> 등 청소년 교육 문제와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발표하였다. 현재는 맥콜지, 차일드, U.S 뉴스, 월드리포트, 하버드대학원 교육회지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싣고 있다.
목차
제1권 가족 편
가족들과의 불화를 피하는 법
제2권 학교 편
학교에서 교양있는 학생되기
제3권 이성친구 편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