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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개정판
비채 | 부모님 |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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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는 조지 오웰의 대표작 <동물농장>의 개정판. 영미문학의 대가 김욱동 교수의 번역으로 이른바 <동물농장> 결정판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던 기존 판본을 다듬고 오류를 수정해 비채의 '모던 앤 클래식' 시리즈에 편입하였다.

솝꼽히는 정치적 우화이자 1945년 출간된 이래 전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었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반드시 다시 읽어야 할' 고전 중의 고전 <동물농장>. 작가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을 통해 동료 인간에 대한 인간의 착취와 학대를 위트 있는 묘사와 정치적 알레고리 형식으로 예리하게 담아냈고, 옮긴이 김욱동은 오웰의 숨은 의도를 섬세하게 포착해내 독자에게 친절히 들려준다.

김욱동 교수는 우리말 토착어를 살리면서도 원어를 훼손하지 않는 표현을 섬세하게 담아냈으며, 각주와 해설 등을 꼼꼼하게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한층 돕는다. 겉으로 드러난 의미 뒤에 숨어 있는 비유적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작품 곳곳에 깃든 다양한 함의를 제대로 이해할 때 비로소 이 책이 가진 불멸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1945년 출간된 이후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책이자
‘위기의 시대’를 맞아 반드시 다시 읽어야 할 클래식 《동물농장》!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타임스〉 선정 ‘위대한 영국 작가 50인’ 2위 ★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3위 ★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100대 소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문학 100선’ ★ 1996년 레트로 휴고상 수상작

영국 BBC 방송이 실시한 조사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과 더불어 ‘지난 1000년 동안 최고의 문학가’로 선정된 조지 오웰. 그의 대표작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작품이 《동물농장》이다.
오웰은 온갖 이념과 이상이 소용돌이치던 격동의 시대를 살았음에도 당대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부조리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그런 사상은 대표작 《동물농장》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부와 명예가 보장된 환경을 버리고 전제주의에 맞선 오웰은 “자유란, 사람들에게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이는 한 사회가 이념이나 사상을 핑계 삼아 개인을 억압하는 불합리한 구조일수록 잘못된 것에 대해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그는 《동물농장》이야말로 “내가 하고 있는 작업을 완전히 의식한 채 정치적 목적과 예술적 목적을 완전한 전체로 융합하려고 시도한 첫 번째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처럼 이 작품은 문학과 선동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볼셰비키들의 사회주의 혁명이 어떻게 변질되고 타락되어갔는지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고발한다.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쉬운가,
잘못된 것을 보고도 함구하는 것이 더 쉬운가?”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자리잡은 생각의 오류를 경고하는 소설.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제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이 소설이 고발하는 대상은 비단 일부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다. 민주주의 국가든, 공산주의 국가든, 혹은 사회주의나 파시즘이든 대중을 목적이 아닌 수단이나 도구로 삼는 정치체제는 하나같이 《동물농장》이 말하는 비판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을 통해 이상주의 사회를 건설하려는 지도자들의 타락과 부패, 탐욕, 무지 때문에 유토피아의 가능성이 파괴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권력은 그 속성상 부패하거나 타락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하였다. 즉 지배층과 피지배계층 간의 ‘왜곡된 평등’을 날카롭게 비판함으로써 ‘상식’ 혹은 ‘당연한 것’에 대한 생각의 오류를 한번쯤 되짚어보게 한다.
《동물농장》이 1945년 세상의 빛을 본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출간되면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고전 중의 고전으로 발돋움한 이유는, 이처럼 날카로운 경고와 함의를 영리하게 담아냄으로써 전세계인들을 끊임없이 각성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영미문학 번역의 대가 김욱동 교수가
기존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아 더욱 견고해진 《동물농장》을 만나다!

《동물농장》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48년의 일이다. 1945년에 처음으로 ‘세컨드 앤드 워버그’ 출판사에서 《동물농장》이 처음 발표된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이른 시기인 셈이다. 그러나 6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이 작품이 다양한 버전의 번역본으로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음에도 저자의 원래 의도와는 달리 오역과 졸역이 많아 고유명사가 잘못 알려진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테면 이 책의 핵심단어인 ‘Manor Farm’은 중세기의 ‘장원농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직 봉건제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제정러시아를 빗대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마노 농장’이나 ‘메이너 농장’ 등 틀린 표현으로 번역된 책들이 지금까지도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욱동 교수는 우리말 토착어를 살리

  작가 소개

저자 : 조지 오웰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벵골에서 출생했다. 8세 때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가지만,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맛본다. 장학생으로 들어간 이튼스쿨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이튼스쿨을 졸업한 오웰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그러고 나서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하지만 점차 직업에 회의를 느꼈다. 그 후 직장을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가 되기 위한 실력을 쌓았다. 유럽으로 돌아와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초등학교 교사직을 잠시 지낸 후 영국 노동자의 삶에 관해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소설 《파리와 런던에서의 밑바닥 생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을 출간했다.전체주의를 혐오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에도 참가했다. 이 체험을 기록한 1938년《카탈로니아 찬가(Homage to Catalonia)》는 뛰어난 기록 문학으로 평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의 배신을 우화로 그린 《동물 농장(Animal Farm)》으로 일약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그해 아내를 잃고 자신도 지병인 폐결핵의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와중에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전체주의의 종말을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서 한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다. 《1984》는 오웰을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만들었으나 나날이 악화되는 지병을 이기지 못하고 1950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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