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총 네 권으로 이루어진 '아이 이야기' 시리즈는 자신의 탄생과 몸의 성장, 가족, 주위 환경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에게 자세한 일러스트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아이가 묻고 어른이 대답하는 형식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론 플랑 과학상 수상작이다.
책은 자신의 탄생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면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과정과,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세포 분열을 하고, 엄마와 아빠의 염색체를 골고루 나눠 받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아이가 자궁 안에서 자라고 곧 태어나는 과정, 여러 신체 감각이 발달하는 모습, 그걸 지켜보는 엄마와 아빠의 감동을 함께 담았다. 자신의 탄생을 묻는 난감한 질문에 과학적으로, 또한 정서적으로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믹 매닝
영국 웨스트요크셔에서 태어나 런던의 왕립 예술 대학에서 자연사와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글래스고 미술 대학을 비롯해 여러 미술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많은 어린이 책을 썼다. 1996년 『세상은 아기들로 가득 찼어요』로 스마티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침대 밑에는 뭐가 있을까?』, 『철썩철썩, 첨벙첨벙』, 『너의 몸, 나의 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