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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부모님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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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펭귄클래식' 101, 102권.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소설로, 여성 작가 특유의 유머와 절제된 묘사 덕분에 전 세계 수많은 작은 아씨와 여성 작가에게 사랑받아 온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부장적 문학 전통에서 무시당하다가 20세기 들어 재조명되면서, 심리적 유대 관계를 중요시하는 모계적 전통과 이성적인 질서를 강조하는 부계적 전통의 통합을 시도했다고 평가받았다.

현명한 아버지와 온화한 어머니의 네 딸인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소녀들이다. 이들은 남북전쟁으로 부재중인 아버지의 편지와 <천로 역정>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신실한 숙녀가 되기 위해 생활 면면히 배우고 익힌다. 선과 행복을 소망하고 어려움과 실수를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동안, 작은 아씨들의 몸과 마음은 부쩍 성장한다.

  출판사 리뷰

1권 소개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소설로, 여성 작가 특유의 유머와 절제된 묘사 덕분에 전 세계 수많은 작은 아씨와 여성 작가에게 사랑받아 온 장편소설이다. 현명한 아버지와 온화한 어머니의 네 딸인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소녀들이다. 이들은 남북전쟁으로 부재중인 아버지의 편지와 「천로 역정」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신실한 숙녀가 되기 위해 생활 면면히 배우고 익힌다. 선과 행복을 소망하고 어려움과 실수를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동안, 작은 아씨들의 몸과 마음은 부쩍 성장한다.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소설로, 여성 작가 특유의 유머와 절제된 묘사 덕분에 전 세계 수많은 작은 아씨와 여성 작가에게 사랑받아 온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부장적 문학 전통에서 무시당하다가 20세기 들어 재조명되면서, 심리적 유대 관계를 중요시하는 모계적 전통과 이성적인 질서를 강조하는 부계적 전통의 통합을 시도했다고 평가받았다. 남성 전통 문학을 19세기 여성의 경험에 맞게 각색하는 성과를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현명한 아버지와 온화한 어머니의 네 딸로 각자 개성이 뚜렷한 소녀들이다. 이들은 남북전쟁으로 부재중인 아버지의 편지와 <천로 역정>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신실한 숙녀가 되기 위해 생활 면면히 배우고 익힌다. 선과 행복을 소망하고 어려움과 실수를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동안, 작은 아씨들의 몸과 마음은 부쩍 성장한다.

십 대 소녀의 성장소설이기도 한 <작은 아씨들>은 소녀들의 현실적인 삶을 보여 주는 진실한 책이며, 사실주의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여성 문학의 고전이다. 지금 <작은 아씨들>을 다시 읽는 것은 가부장적 문화와 여성 문화 사이의 관계에 대한 19세기의 사유뿐 아니라 여성 권위와 비평 제도, 미국 문학 표준에 대한 현대의 사유까지 모두 아우르는 행위이다.


2권 소개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소설로, 여성 작가 특유의 유머와 절제된 묘사 덕분에 전 세계 수많은 작은 아씨와 여성 작가에게 사랑받아 온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부장적 문학 전통에서 무시당하다가 20세기 들어 재조명되면서, 심리적 유대 관계를 중요시하는 모계적 전통과 이성적인 질서를 강조하는 부계적 전통의 통합을 시도했다고 평가받았다. 남성 전통 문학을 19세기 여성의 경험에 맞게 각색하는 성과를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작은 아씨들> 2부에서는 가족의 품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간 네 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각자의 공간에서 삶을 꾸려가면서도 편지를 주고받으며 거리에서 만난 사람과 사회를 소개한다. 홀로 자신의 소질과 꿈을 시험해 나가는 동안 넘어지기도 하고 상처를 입을 때도 있다. 그러나 작은 아씨들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가족과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주어진 시련을 건강하게 이겨낸다.

특히, 올컷은 2부에서 조와 에이미의 예술적 성장 과정을 공들여 묘사하면서, ‘천재’라는 낭만주의적 모델이 여성에게 얼마나 맞지 않는지를 드러낸다. 천재란 이미지는 남성의 경험과 신화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천재가 되고 싶은 여성 예술가는 여성성을 버리거나 예술적 열등감을 끝없이 인내해야 한다. 조와 에이미는 현실적인 여성 모델을 찾아 각자의 길을 간다. 자신의 한계를 절감한 에이미는 “예술적 재능을 지닌 여성”을 돕는 일에 나서고, ‘셰익스피어의 누이’ 같은 천재가 아니었던 조는 “가난하고 외로운 어린 소년들”을 가르치고 보살피는 일에 전념한다. 미국의 페미니스트 비평가 일레인 쇼월터는 이러한 <작은 아씨들 2>의 결말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남성 천재 영웅이 혼자서 만들어내는 문학 신화보다는 작가들의 공동체가 만들어내는 집단 문학에 대한 믿음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작은 아씨들>은 어른이 된 소녀들의 진짜 삶

  작가 소개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콧
1832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저먼타운에서 태어나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저명한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가였고,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올컷은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이었다. 올컷은 인내와 절제를 강요하는 아버지의 교육철학을 온몸으로 떠안고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벗이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바느질, 가사노동, 가정교습, 글쓰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남북전쟁중인 1862년에 자원입대하여 북군의 야전병원에서 간호병으로 복무하다 장티푸스 폐렴을 앓은 뒤 평생 건강문제로 시달린다. 당시 야전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병원 스케치』(1863)는 그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뒤 1863년부터 1870년까지 A. M. 버나드라는 필명 또는 익명으로 고딕풍의 선정소설들과 스릴러들을 발표했다. 여성주의적 관점과 노예해방사상 등 급진적인 사상이 여실히 담겨 있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이후 여성주의 문학연구자들에게 새로이 발굴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68년과 이듬해에 ‘소녀들을 위한 책’ 『작은 아씨들』 1, 2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명성을 얻었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 작품이 굉장한 인기를 끈 덕분에, 올컷은 재정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작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후 『구식 소녀』, 『작은 신사들』, 『조의 소년들』 등의 아동문학과 『변덕』, 『일』 등의 성인문학을 펴냈다. 생의 말년까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올컷은 1888년 3월 보스턴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1권
서문
판본에 대하여
작은 아씨들 1
1장 순례자 놀이
2장 메리 크리스마스
3장 로렌스가 소년
4장 무거운 짐
5장 이웃 사귀기
6장 베스, 아름다운 궁전을 발견하다
7장 에이미, 굴욕의 골짜기로 떨어지다
8장 조, 악마 아폴리온을 만나다
9장 메그, 허영의 시장에 가다
10장 피크위크 클럽과 우편함
11장 실험
12장 로렌스 캠프
13장 공상의 성
14장 비밀
15장 전보
16장 편지
17장 작은 천사
18장 우울한 나날
19장 에이미의 유언
20장 밀담
21장 로리의 장난과 조의 중재
22장 기쁨의 초원
23장 마치 숙모, 문제를 해결하다
주해

2권
24. 그간의 사정
25. 첫 결혼식
26. 예술적 시도
27. 문학 수업
28. 신혼 생활
29. 이웃집 방문
30. 인과응보
31. 해외 통신원 에이미
32. 미묘한 문제
33. 조의 편지
34. 친구
35. 상심
36. 베스의 비밀
37. 새로운 인상
38. 가정생활
39. 게으름뱅이 로렌스
40. 어둠의 골짜기
41. 새로운 사랑
42. 홀로서기
43. 놀라운 일들
44. 로렌스 부부
45. 데이지와 데미
46. 우산 속에서
47. 결실의 계절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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