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재웅
81년 생. 서강대 화학과 재학 중.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영국의 탐험가 마틴 윌리엄스가 기획한 "밀레니엄 대장정 북극에서 남극까지(Pole to Pole 2000)"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생후 10개월 때 신장암 수술을 받고 나서 건강을 위해 각종 운동을 몸에 익혔다. 현재, 스키를 비롯하여 검도, 묘기자전거, 킥복싱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이며 연기지망생.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에서는 반항심 많은 학생, 일명 문제아였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스스로 얼치기임을 밝히며 모험, 환경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소신껏 풀어내고 있다.
프롤로그 - 열아홉 살의 블루노트
1장 모험·트레이닝 캠프와 북극
드디어 외인부대가 결성되다
내 생각을 표현한다는 것
무지개 그림자 속을 걷다
애로사항이 화려하게 꽃필 것이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긴 처음이야!
우리는 백야의 나라로 갔다
일생일대의 치명적인 실수
나쁜 일만 일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10분간의 어처구니 없는 휴식!
(이하생략)
거인 친구를 위하여
2장 환경·캐나다와 미국
지옥의 문턱까지 갔다온 오후
우리의 첫 프리젠테이션
나의 꿈은 허스키 한 마리와 도시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
나무들은 하루하루 성장의 몸짓을 보여준다
녹색 생명, 녹색 여백, 그리고 녹색 도시
강을 살리는 사람들
변화를 위한 작은 발자국이 세상을 바꾼다
살다 보면 가끔 게으름 부리는 것도 필요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뻔뻔한 그의 친구
가장무도회와 같은 환경캠페인
(이하생략)
얼치기 환경론자의 환경을 위한 작은 변명
3장 인권·중부 아메리카와 남부 아메리카
궁하면 통한다
낯선 곳에서는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재미있다
강을 만나 운 좋은 날
인생의 쓴맛을 보다
펠리스씨의 정원
축구공 하나가 만든 우정
슬픈 인간
그때 비둘기는 올리브잎을 물어왔다
프리덤호를 타고 파도를 넘어
아디오스 아스타 마냐나~
(이하생략)
어느 냉소주의자의 남미에 대한 보고서
4장 새로운 시작·남극
멀고 먼 남극점
인생에서 가끔 돌덩어리를 지고 다닐 때가 있다
우정은 궂은 일을 자초하게 한다
폭풍 전야에 받은 뜻밖의 선물
드디어 남위 90도, 내 인생의 한가운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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