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우리창작 > 3~4학년우리창작
꼬마 유령 이미지

꼬마 유령
길벗어린이 | 3-4학년 | 2007.02.01
  • 정가
  • 6,500원
  • 판매가
  • 5,850원 (10% 할인)
  • S포인트
  • 293P (5% 적립)
  • 상세정보
  • 15.1x21.1x1.3 | 0.600Kg | 148p
  • ISBN
  • 978895582067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밤 열두시에 깨어나 새벽 한시에 잠드는 꼬마 유령이 있다. 그 유령은 착하다. 먼저 자신을 화나게만 하지 않는다면 절대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리고 달빛 아래 뛰어놀기를 좋아하고 지혜로운 부엉이 슈후 씨와 이야기하기를 즐긴다. 그러나 한 가지 슬픔이 있다. 햇빛 아래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달빛에 빛나는 강, 달빛 아래의 도시... 꼬마 유령은 오로지 달빛 아래 세상만 볼 뿐, 햇빛 비치는 난 세상을 볼 수 없다.

그러던 어느날 기적이 일어난다. 막 잠에서 깨어난 꼬마 유령이 창밖을 보았을 때 황금 달빛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던 것. 은빛이 아닌 황금 달빛을 처음 본 검은 유령은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저마다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갑자기 깨어난 유령 탓에 세상은 엉망진창이 된다. 유령에 질겁한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쫓기게 된 꼬마 유령은 뜻하지 않게 온 도시를 들쑤셔 놓는다.

꼬마 유령은 신기하기만 한 낮 세상의 아름다움과 위험과 혼란을 동시에 겪고 다시 밤 유령으로 돌아간다. 간절히 바라던 대로 밤 세상과 낮 세상에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되었다. 그런 후에 느끼는 달빛 세상의 아름다움은 전과는 다르다. 알고 난 뒤에야 경험할 수 있는 큰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이다.

독일의 유명 작가 프로이슬러의 인물들이 그렇듯이 꼬마 유령도 새로운 세상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며 모험을 즐긴다. 모험을 즐기고 행복하게 맺는 프로이슬러의 글들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지지 않고 살아 있는 까닭은, 호첸플로츠나 꼬마 마녀나 여기 등장하는 꼬마 유령처럼 독특하고 신선한 인물들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Otfried Preussler, 작가프로필 보기)
923년 보헤미아 지방의 라이헨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엔 초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교사를 그만두고는 동화 작가로서 평생 어린이와 함께 했다. 프로이슬러가 쓴 동화는 모두 25권인데,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57년에 <작은 물요정 Der Kleine Wasserman>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고, 1961년에 <실다의 현명한 사람들 Bei uns in Schilda>로 또 한 번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프로이슬러는 1972년에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화 작가에게 주는 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고,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는 <크라바트 Krabat>가 꼽혔다.

수상작들 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로는 <왕도둑 호첸플로츠 Der Ruber Hotzenplotz>와 <꼬마 마녀 Die Kleine Hexe>가 있다.

그림 : 프란츠 요제프 트립
1915년에 태어났다.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4년 현재까지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등이 있다. 1978년 예순두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백경학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다. CBS와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2005년 현재 장애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위한 전문 병원을 만들기 위해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꼬마유령>, <꼬마마녀> 등이 있다.

  목차

착하고 귀여운 꼬마 밤 유령
토르스텐손에게 생긴 일
햇빛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실패
기적이 일어나다
그림자와 햇빛
우물 속에서
비밀 통로
검은 괴물이 온 도시를 돌아다니다
낙서 소동
조심하세요, 시장님!
시청 안 소동
조용한 장소
스웨덴 군대가 쳐들어온다!
토르스텐손 장군을 쳐부수다
뉘우치는 마음
편지를 쓰다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부엉이 슈후가 해답을 가르쳐주다
반가운 소식
널 잡지 않을게, 꼬마 유령아!
다시 달빛 속으로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