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예술,종교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이미지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한국편 5
아이세움 | 3-4학년 | 2007.03.25
  • 정가
  • 11,000원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95P (5% 적립)
  • 상세정보
  • 18.8x25.7 | 0.433Kg | 228p
  • ISBN
  • 9788937810602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미술사학자 조정육이 김정희가 걸어온 일생의 궤적을 추적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누구나 읽기 쉽게 설명한다. 화려했던 젊은 날을 비롯하여 많은 지기들과 사귀면서 학문에 힘썼던 중년을 지나, 노구의 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과 작품에 새겨진 곡절을 소개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서예의 아름다움과 문인화의 깊은 뜻을 함께 느끼도록 한다.

풍부한 도판을 중심으로 김정희의 삶과 예술적 고뇌를 하나하나 따라가는 것이 특징. 또한 김정희 작품뿐 아니라 영향을 주었던 수많은 작품들을 선별하여 비교의 대상으로 실었다.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당시 화풍의 조류와 김정희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밝힌다.남종 문인화는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여행한 사람만이 그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가의 자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똑같이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담겨져 있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만큼 그림 속에는 작가의 사상과 인생의 깊이를 담기 때문입니다. 김정희가 추구한 것도 이런 남종 문인화의 길이었습니다. - 본문 99쪽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정육
전남대학교 불문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강의했으며, 옛 그림을 통해 동양의 정신과 사상을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옛 그림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로 이어지는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를 펴냈다. 『그림공부, 사람공부』 『좋은 그림 좋은 생각』 『그림공부 인생공부』 등을 통해 옛 그림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한편,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조선의 그림 천재들』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대표 그림』 등 어린이를 위한 책도 함께 펴냈다. 2013년부터 『법보신문』에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이야기’를 연재하여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2014)와 『옛 그림, 불법에 빠지다』(2015)에 이어 『옛 그림, 스님에 빠지다』(2016)를 각각 출간했다. 블로그 ‘조정육의 행복한 그림읽기’(http://blog.daum.net/sixgardn)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1장 어린아이가 쓴 글
한겨울 속 늙은 소나무
어린아이가 쓴 글
2년 만에 태어난 아이
슬픔을 넘어서
조선에도 이런 영특한 인재가 있었는가

2장 실사구시를 실천하면서
연경 학계와의 교류
초의 스님과의 만남
북한산 순수비의 발견
아들을 위하여 쓴 책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우뚝 솟은 고목 위에 까마귀는 떠나가고
금강석을 깎아 놓은 듯, 철심을 박은 듯
후배들을 지도하는 김정희
다가오는 암울한 그림자
버릴 수 없는 오만함

3장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
제주도로 가는 배 안에서
가시울타리를 두른 집
주자학을 지켜 온 집과 만 그루의 꽃이 핀 집
아내의 죽음
용이 되기를 꿈꾸는 글씨
바람처럼 부드럽고 물처럼 자유로운
정갈한 마음으로 ㅂ수을 듭니다
한라산 고목 같은 추사체
<세한도>
<완당선생해천일립상>
유배의 끝

4장 한양에서의 생활과 북청 유배
친구들의 도움으로 돌아온 한양
<예림갑을록>
옛날 거울 조각에 새겨진 글씨
30만 그루의 매화나무와 노란 꽃 붉은 열매
종이 위에 난을 심고
<불이선란>
비록 완당 선생을 만나지는 못했으나
회한이 담긴 백파선사비
촌늙은이의 제일가는 즐거움
사라지지 않는 전설, 김정희

김정희 연보
찾아보기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