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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섬으로
독일 문학
다림 | 3-4학년 |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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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작가가 우연히 듣고 독일로 이야기의 배경을 옮겨와 창조한 작품이다. 주인공 질케는 공장 지대의 오염된 공기로 인해 불치병에 걸려 2년 정도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이에 질케의 부모는 아이가 남은 2년의 시간 동안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고자 한다.

그래서 평소 질케의 소원대로 작은 배를 한 척 구입하여 바다로 나간다. 퍽퍽하고 무의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전세계를 여행하며 가족애를 다지게 된 세 사람. 크레타 섬과 아프리카, 수에즈 운하,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다 한 무인도에 들러 6주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질케 가족.

의학의 힘으로도 치료하지 못한 질케의 병을 자연이 치유했다는 것은 우리가 왜 자연을 살리고 보호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이것이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독자들에게 맣은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작가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을 헤치는 것은 스스로를 헤치는 일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섬에서 보낸 6주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하지만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시간이기도 했다. 질케는 가끔 속으로 생각해 보았다. 입에는 파이프를 물고 텁수룩한 수염에 구릿빛으로 그을린 얼굴을 하고 있는 저 사람이 아침마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공장으로 출근했던 아빠가 맞는지, 그리고 저기 저 짧은 금발머리의 여자가,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항상 지쳐 있고 신경이 날카로웠던 엄마와 정말 같은 사람인지... ... -본문 212쪽에서

  작가 소개

저자 : 클라우스 코르돈
1943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쟁으로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다양한 일을 하며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1973년 청소년 소설 《타다키Tadaki》로 데뷔하였습니다. 많은 작품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오늘날 어린이 ? 청소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1998년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의 Alex-Wedding-Preis(알렉스-베딩 상)을 수상했고, 1999년에는 아동청소년문학을 위한 독일 아카데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차

기적의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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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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