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환경 다큐멘터리 시리즈 동화의 하나로 냄새나는 한 덩이 갈색 똥 구비를 통해 인간과 함께 해 온 똥의 역사를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이 그 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환경에 대해많이 알게 될 것이다.
퇴비, 전기 생산, 숲 가꾸기 등 여러 분야에 골고루 재활용되며, 얼마나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지, 똥 구비의 순환과 역사를 잘 알려주는 환경동화로, 그동안 더럽게만 느껴졌던 구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가 사는 지구와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게끔 만든다.
작가 소개
저자 : 캐런 트래포드 (Caren Trafford)
대학에서 역사와 예술사를 전공했다. 졸업 후, 환경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에서 처음으로 지렁이 분변토를 이용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가족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등이 있다.
그림 : 제이드 오클리
일러스트레이터.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조각과 삽화 두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어서 오세요
똥은 몇 살이나 되었을까요?
구비에 담긴 수수께끼
샐러드 더 드실 분?
공짜 음식과 비료와 땔감
똥을 어디에서 처리했을까?
옛날 옛적에 구비가 둥지를 튼 화장실은...
구비들을 어찌 모셔야 할까?
쿵 떨어져 멈춰 서면...
구비, 여행을 시작하다
미끄럼 타기 경쟁이 끝난 뒤에는
다시 옛날로
중세시대 구비는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대로
구비의 진실 고백
서양의 구비 역사 그냥 버려지거나 옮겨지거나
동양의 구비 역사, 재활용의 원조
구비 비행 교육 받다
마침내 구비의 운명은?
구비의 한가한 시간은?
재활용 - 또 다른 시작
끝으로...
여기 놀라운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