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미국의 저명한 여류화가인 조지아 오키프는 자연을 주제로 신비롭고 상징적인 작품을 주로 그렸다. 추상 환상주의 이미지를 개발하여 20세기 미술계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주제인 짐승의 뼈와 두개골, 꽃, 식물의 기관, 조개껍데기, 산 등을 일러스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화가의 생애와 예술혼을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들려준다.
어릴때부터 간직해 온 예술가의 꿈을 실현한 조지아 오키프의 생애는 이제 막 책과 세상을 접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커다란 예술적 업적을 이뤄낸 조지아 오키프의 위대한 예술과 꿈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잘 보여 주는, 화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흔치 않은 그림책이다.나는 언제나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았습니다.나는 오랜 시간 동안 혼자서 놀곤 했어요.나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더 좋았지요.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 좋았습니다.언니와 동생들이 허리띠를 할 때, 나는 하지 않았어요.언니와 동생들이 스타킹을 신을 때, 나는 신지 않았어요.-본문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자넷 윈터
어린이를 위한 많은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부모가 선택한 책'이라는 책에 그림을 그려서 상을 받았고, '카우보이 찰리'로 전미 도서판매자 선정 도서로 뽑혔다. 또 블루리본 어린이 도서센터 수상작인 <조세피나>를 썼다. 현재 뉴욕과 텍사스를 오가며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