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두루 잘 하기보다 한 분야의 상위 1%로 키워라!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송인섭 교수가 말하는 21세기형 인재 만들기!
이 책은 저자 송인섭 교수의 영재교육을 바탕으로, 아이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는 방법에 관해 알려준다. 특히 아이의 영재성을 IQ검사나 학교 성적으로 평가하던 것에서 벗어나, 아이가 갖고 있는 독특한 강점을 발달시켜 그 분야의 1%로 키울 것을 주장한다.
이 책은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는 마인드 전략과 21세기형 재능아 만들기 단계별 프로젝트를 제공하여, 주관적으로만 보기 쉬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실천적 방법과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 두루 잘 하기보다 한 분야의 상위 1%로 키워라!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송인섭 교수가 말하는 21세기형 인재 만들기
학부모들이 주고받는 서글픈 농담이 있다. ‘초등 때는 아이를 팍팍 밀어주다가 중학생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고등학생이 되면 역시나 하고 실망하는 게 현실’이라는 것. 이는 요즘 자녀교육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일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욕심에 따라 만들어진 계획표에 따라 공부를 하고 학원에 다녀야 한다. 때로는 재능 계발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가 재능을 보이는 분야나 관심을 갖는 영역이 있어도, 엄마 욕심에는 ‘나중에 해야 할 일’이다. 어찌됐건 공부 우선이다. 재능도 공부를 잘 했을 때야 비로소 챙기는 일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스스로 뭔가를 하기 위한 꿈이 필요할 때는, 하고 싶은 일도 없고 매사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다방면의 능력을 요구한다. 잘해야 할 것들이 많아질수록 아이는 버겁고, 엄마의 욕심이 커질수록 실망감도 크다. 부모의 기대에 잘 따라준다고는 해도, 그것은 사회가 원하는 ‘우등생’이자 ‘모범생’이 되는 것일 뿐, 아이의 진짜 재능은 묻혀버리는 게 현실이다. 오랫동안 영재교육에 힘써온 저자는 바로 이런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신화에 불과하며, 우리 아이가 갖고 태어난 재능을 찾아내 이를 키워주는 게 부모의 몫이라고 말이다.
■ 내 아이의 숨은 재능은 엄마가 가장 잘 안다!
아이만의 특별한 재능을 찾아 최고의 강점으로 만드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만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 키워줄 수 있을까? 과연 엄마가 아이의 재능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긴 한 것일까? 이에 관련된 연구 결과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 재능을 판단하는 과정이 얼마나 정확한지 연구한 결과, 교사의 정확성은 4%에 불과한 반면, 부모의 정확성은 60%나 된다는 것. 이는 부모의 끊임없는 관찰과 지속적인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 부모보다 내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는 마인드 전략과 21세기형 재능아 만들기 단계별 프로젝트를 제공하여, 주관적으로만 보기 쉬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실천적 방법과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금까지 단순히 지능이나 성적으로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판단해버렸던 부모라면, 스스로 한정지어 버렸던 내 아이를 제대로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하자. 또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했던 부모라면, 이 책이 작은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인섭
한국교육심리연구회 회장과 한국영재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직과 숙명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저자의 연구는 인간의 내면에서부터 현실적인 방법론까지 폭넓게 이루어져왔다. 자아개념과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연구하였고, 영재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이런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수많은 학술서적과 논문을 집필하였으며 최근에는 자기주도학습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펴낸 『송인섭 교수의 공부는 전략이다』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영재교육에 관한 오랜 연구를 토대로, 아이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단지 머리가 좋은지 측정하는 IQ검사나 학교 성적만으로 아이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저자는 모든 아이는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를 발견해서 그 분야의 상위 1%로 키우는 것이 진짜 교육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교육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내 아이는 공장에서 찍어낸 부품이 아니다
Part 1 20세기 교육 신화를 깨뜨려라
신화 1 모든 것을 잘하는 만능가제트
신화 2 공부 잘하는 아이와 재능 있는 아이
신화 3 머리가 좋아야 성공한다
신화 4 천재는 타고난 것이다
신화 5 모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을 해야 한다
신화 6 부모가 아이의 성공을 이끈다
Part 2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는 부모들의 전략
전략 1 행동하는 부모가 재능을 찾아낸다
전략 2 부모가 아닌 아이 기준으로 생각하라
전략 3 ‘관찰의 적극성’과 ‘양육의 소극성’을 지켜라
전략 4 카운슬러식 대화법을 익혀라
전략 5 ‘하지 마’는 곧 ‘되지 마’이다
전략 6 높은 자존감이 노력하는 아이를 만든다
전략 7 아이의 프로세스 폴리오를 만들어라
Part 3 내 아이 21세기 재능아 만들기 단계별 프로젝트
1단계 내 아이의 숨은 재능을 찾아라
2단계 다차원 재능 계발 테스트
3단계 놀이로 숨은 재능을 키워주자
4단계 우수한 재능을 통해 부족한 능력을 키우자
5단계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자
6단계 적성검사를 통해 아이의 유형을 알아보자
7단계 내 아이의 미래를 그려보자
에필로그 차별화된 아이가 사회적 성공을 이룬다
책속부록
적성검사 유형과 관련학과 & 관련직업 소개
외국의 영재판별과 교육은 어떤 것일까?
우리나라의 영재교육기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