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눈먼 사람에게 지식의 문을 열어 준 루이 브라이의 이야기!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삶이 소개된 그림책입니다. 읽는 독자는 루이 브라이의 덕분에,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책을 읽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점자를 완성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루이 브라이는 어렷을 때 사고로 두 눈이 멀지만, 어둠 속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가는 문을 스스로 찾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려고 점자를 발명했고 수많은 눈먼 사람들을 넓고 환한 세상으로 이끌었습니다. 루이 브라이 덕분에 눈먼 사람들은 손끝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눈이 보이는 사람들은 새로운 마음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데이비드 애들러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퀸스 대학에서 경제학과 교육학을 공부했다. 수학 교사로 일하며 뉴욕 대학에서 경여학 박사 과정을 시작할 때 첫 책<한번에 조금씩>을 ?다. 지은 책으로는 <루이 브라이, 점자로 세상을 열다>, <아이들을 사랑한 유대인의 영웅> 등 다양한 책들 200여 권이 있다.
역자 : 황윤영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현재 어린이책 번역기획팀 '반딧불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브레멘 음악대와 그림 형제 동화> <눈의 여왕> <달빛 바다에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