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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카브레 2 : 영화와 마술의 세계로!
꿈소담이 | 5-6학년 |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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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위고 카브레1,2』는 위고가 잿더미 속에서 아버지가 고치다 만 자동인형을 찾아 수리하면서 그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추리 소설입니다. 위고는 박물관 화재로 시계공인 아버지를 잃고, 기차역의 시계를 관리하며 살아가는 열두 살짜리 시계지기 소년입니다. 위고의 끈질긴 추적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SF영화의 선구자 조르주 멜리에스가 살아있음이 밝혀지고, 위고는 알코프리스바라는 이름의 마술사가 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인형을 발명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 기획의도
이 이야기는 프랑스 SF 영화의 선구자이자 세계 최초의 종합 촬영소를 세운 프랑스 영화 감독 조르주 멜리에스의 이야기를 기초로 한, 반쯤은 사실적인 소설입니다.
신비하고 환상적인 영화 기법을 선보인 멜리에스가 홀연히 사라진 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프랑스의 《시네 주르날》 편집장 레옹 드뤼오가 파리의 몽파르나스 기차역에서 장난감 가게를 하며 힘겨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멜리에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멜리에스를 발견하게 된 드뤼오는 곧 동료 저널리스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들은 멜리에스 환영회를 열었으며 잊혀졌던 그의 영화를 하나 둘 찾아내게 됩니다.
평소 조르주 멜리에스에 관한 책을 써 보고 싶었던 브라이언 셀즈닉은 《에디슨의 이브-기계 생명에 대한 마술적 탐구의 역사》라는 책을 읽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셀즈닉은 이 책을 통해 멜리에스가 만들어 박물관에 기증했던 자동인형이 박물관 다락방에 버려져 있다가 화재로 불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셀즈닉은 망가지고 녹슨 그 기계를 한 소년이 발견하는 상상을 했고, 그 순간 《위고 카브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특징
손끝으로 묻어나는 영화 그 이상의 스팩타클함!
가슴 두근거리는 서스펜스, 책이 만든 스팩타클한 영화 한 편!
책을 펼친 그곳이 바로 영화관이 된다!
-연속 그림과 영화 스틸 사진, 영화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색다른 독서 경험을 하게 합니다.
-무성 영화 특유의 깜빡거리는 화면을 보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줌인 또는 줌아웃 되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이 전개됩니다.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섬세한 연필 스케치가 내용의 이해를 돕습니다.
-인물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클로즈업 기법 활용해 극의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 추천평

네러티브(줄거리, 사건의 개요 등)와 일러스트레이션, 영화적인 테크닉이 예술적으로 결합된 진정한 걸작. 게다가 스토리는 손에 땀을 쥘 듯 아슬아슬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셀즈닉은 검정색 막을 배경으로 점점 커지거나 작아지는 세밀한 흑백 그림을 롱 시퀀스로 보여줌으로써 장난감 가게 노인(영화사에서 실존했던 조르주 멜리에스란 인물)의 숨겨진 정체를 암시한다. 같은 사물을 초점을 가깝게 맞추어 보여주기도 하고 카메라로 찍듯 천천히 옆으로 움직여가며 보여주기도 한다. 이야기의 플롯은 궁극적으로 영화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셀즈닉의 천재성은 바로 그런 고도로 시각적인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 기법을 능숙하게 이용한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뉴베리 위원회는 딜레마에 빠졌다. 칼데콧도 마찬가지다. 글, 그림 어느 하나만으로는 이야기를 온전히 들려줄 수 없는 이 삽화 소설을 대체 무엇으로 분류할 것인가? 자신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극적인 사건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책은 앞에서 시간(1931년)과 공간(파리)적 배경을 짤막하게 소개한 뒤 독자에게 영화관에 앉아있다고 상상하게 한다. 그러고 나서 책장을 넘기면 아무 글자도 없이 21장의 더블 스프레드(책이나 잡지에서 좌우 두 페이지가 한 장처럼 붙은 지면)에 그려진 연속적인 그림만 나오고 나서야 이야기가 시작된다. ……끈질긴 위고, 거칠고 당찬 소녀 이사벨, 그림을 그리는 자동인형, 무대 마술사에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실존 인물 조르주 멜리에스의 이야기는 대위법을 이용해 긴박하게 전개된다. _혼북

셀즈닉은 독특한 소재와 정교한 그림, 시선을 잡아끄는 디자인으로 1930년대 파리를 무대로 한 신비한 미스터리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깨뜨렸다. 글 없이 연속적으로 그림이 나오다 그 뒤 몇 페이지는 온전히 글만 나오는 방식은 무성영화를 연상시키고, 연필 삽화에 검정색 테두리는 플립 북(여러 장의 비슷한 그림을 겹쳐 놓고 빨리 넘기면 그림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책)과 그래픽 노블(만화 소설), 영화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그야말로 독자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훌륭한 이야기책이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웬디 후크하트 워싱턴 DC 도서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셀즈닉이 텍스트와 연속 그림, 사진과 영화 스틸 사진이 잘 어우러진 독특한 소설을 내놓았다. ……영화적인 즉각성을 갖춘 일련의 그림들은 독자를 위고의 신기한 세계로 이끈다. 엄선한 시퀀스는 이따금 정지된 순간을 묘사하고, 이따금 강렬한 행동과 감정의 순간을 묘사한다. 초기 영화 제작자이자 꿈의 제작자에게 바치는 오마주이기도 한 이 책은 무성 영화 특유의 깜빡거리는 화면을 최대한 비슷하게 경험하도록 교묘하게 만들어졌다. 화면이 어두워지고 마지막 자막이 떠오르면 박수가 터져 나온다. _커커스 리뷰 -

  작가 소개

저자 : 브라이언 셀즈닉
《워터하우스 호킨스의 공룡》으로 칼데콧상(매년 미국 도서관협회 산하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어린이 그림책의 삽화가들에게 주는 상)을 수상했고, 《월트 화이트먼》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유명한 그림책과 동화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현재 뉴욕의 브루클린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이은정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비프스튜 자살 클럽》, 《대부》,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굿바디》, 《북경의 세 딸》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아름다운 이야기 《위고 카브레》를 번역하면서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을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들떠 두근거렸다고 합니다.

  목차

책을 읽기 전에
서명
옷장
계획
꿈의 발명품
조르주 할아버지가 만든 영화
목적
방문
문을 열어요
기차역의 유령
역에 도착한 기차
마술사
태엽을 감아라
감사의 말
일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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