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눈팔기 대장, 지우』는 온갖 읽을거리에 지친 아이들에게 모처럼 색다른 책읽기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아이들은 연극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놀 때도 상황을 꾸며서 연극하며 놀기를 즐겨한다. 인형놀이나 소꿉놀이, 전쟁놀이 등은 기본적으로 특정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그 속에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는 있어도 연극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왜? 그야 재미있으니까.
지우가 학교 가는 길. 한눈팔지 말고 곧장 학교로 가라는 엄마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도 잠깐, 어쩔 수 없이 눈과 귀는 딴 데로 향한다. 학교 옆 낡은 빈집에 잠깐 들렀을 뿐인데 21세기 한복판에서 느닷없이 도깨비가 출몰하는가 했더니, 그만 지우는 빗자루 도깨비와 몸이 뒤바뀌고 만다. 엉킨 줄은 풀어야 하고, 뒤바뀐 몸은 돌려놓아야 하는 법. 지우와 빗자루 도깨비를 따라 매력 만점인 인물들이 되어 보는『한눈팔기 대장, 지우』는 즐거운 학습을 가능하게 해주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백승연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즈음해서 처음 써 본 희곡이 덜컥 대학문학상에 당선되는 바람에 그때부터 글 동네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방송국, 영화판, 신문사, 잡지사, 인터넷 서점을 기웃거리며 잡다한 글쓰기를 계속하다 본격적으로 문학에 입문한 지는 얼마 안 됐다. 2005년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아동문학 부문 장원을 한 적이 있다.
그림 : 양경희
전시회와 잡지, 단행본 등을 통해 다양한 그림을 그린다. 2000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은상을 수상하였고, 그린 책으로 <64의 비밀>, <미노스>, <내 꿈은 토끼> 등이 있다.
목차
발문
1. 지우
2. 낡은 빈집의 큰 도깨비
3. 빗자루 도깨비
4. 말하는 버스
5. 전쟁놀이
6. 달토끼와 쿵덕쿵덕!
7. 학교로, 학교로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