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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파랑새어린이 | 1-2학년 |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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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타히티,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어느 날, 타히티 섬의 수도인 파페에테 항구에 커다란 함선 한 척이 들어왔다. 함선에서 내린 백인 남자는 바로 고갱. 고갱은 문명의 손때가 묻지 않은 순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파페에테에서 조금 더 들어간 오지인 마타이에아에 정착하고 망고의 밀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오두막을 한 채 빌린다. 낯선 외부인을 거부하지 않는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과일을 따고 짐승을 사냥하고 고기잡이 축제를 벌이는 그들의 삶 깊숙이 파고들어간 고갱은 아리따운 마오리 족 여인 테후라를 아내로 맞아들인다. 고갱을 믿고 의지하는 테후라, 항상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는 이웃집 친구 아나니, 깊은 숲속까지 들어가 미술재료인 장미나무를 구해다 주는 청년 토테파 등 고갱에겐 고마운 사람들이 늘어가지만, 타히티의 찬란한 색채를 담을 미술 도구와 재료는 점점 바닥이 나고, 현실의 벽에 부딪친 고갱은 친구들을 뒤로 하고 잠시 파리로 떠난다.

  출판사 리뷰

■ 미술책과 위인전의 틀에서 벗어난, 동화로 보는 명화
늘 무언가에 쫓기며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는 현대의 어린이들. 주변을 돌아보거나 마음을 채울 겨를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데 급급하다. 이럴 때 한 편의 명화와 함께 화가의 내면 세계를 들여다보는 일은 잠시나마 너그러운 마음과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화가이자 작가인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동화는 한 위대한 화가의 삶을 그가 남긴 작품과 그 속에 숨어 있는 구체화된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준다. 작가가 직접 그린 화려한 컬러의 그림들과 명화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고, 굳이 설명이나 주석을 달을 필요도 없이, 이야기 속에서 절로 이해가 되는 명화들이 친밀감 있게 다가온다. 특히 화가의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한 가지를 끄집어내어 줄거리가 분명한 동화로 엮었기 때문에 딱딱한 위인전과 미술책의 틀에서 벗어나, 작품 뒤에 가려져서 한낱 이름으로만 기억했던 화가들을 좀더 친숙하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번에 출간된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까지 미술동화는 현재 4권이 출간되었다. 1권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에서는 고흐와 동생 테오와의 형제애를 부각했고, <비행기구를 사랑한 다빈치>에서는 화가이자 과학자이기도 했던 다빈치의 과학적 사고 방식과 ‘모나리자’ 도난 사건을 접목해 이야기에 재미를 더했다. <동그라미를 사랑한 피카소>는 입체주의의 창시자이며 이후 추상표현주의에까지 영향을 끼친 피카소의 미술세계를 어둡고 가난했던 ‘청색 시대’부터 <게르니카>라는 대작을 완성할 때까지 그의 삶을 통해 들여다본다.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은 루앙으로, 브르타뉴로 방랑자 생활을 하던 고갱이 이국적인 정취와 순수함에 매료되어 타히티에 정착하고 그곳에서 그의 필생의 대작들을 그려내기까지의 실제 이야기를 고갱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34세 때 본격적으로 그림에 몰두하기 시작하여 예술가의 길로 들어선 고갱은 대부분의 화가들이 그렇듯이 생전에 가난하고 혹독한 생활을 겪었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서 느낄 수 없는 풍요로운 자연과 평화, 그 누구도 먼저 보지 못한 정열적인 색채를 이국의 섬 타히티에서 직접 발견하고 조우하는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 그의 붓을 통해 그려지는 마오리 족 여인들, 원주민들의 축제, 그들이 사는 오두막, 망고의 밀림 등이 <이아 오라나 마리아> <망고를 든 여인>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와 같은 약 23편의 명화 작품에 담겨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미진
미국 메릴랜드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귀국 후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1995년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을 발표하여 작가로 등단했다. 현재 화가로서,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강의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타히티 섬의 원주민
고갱의 오두막
꽃을 든 여인

토테파와 장미나무
낙원이 이브, 테후라
유령이 지켜본다
친구네 오두막을 방문하다
고기잡이 축제와 바다의 전설
프랑스로의 귀향
타히티에서 온 고갱이 들려주는 열 가지 소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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